예레미야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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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네가 무엇을 보느냐?" 물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예 꽃이 활짝 핀 아몬드나무 가지를 보고 있는데요." "그것이 무슨 뜻인 줄 아느냐?" "모르겠는데요." "그것은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나무들이 반드시 꽃을 피우지 않느냐. 그 때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것이 아몬드나무 가지 아니냐. 그처럼 내가 유다를 속히 회복시킬 것을 말하는 것이란다." 유다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여 모든 것이 불타고 모든 것을 약탈당하고 수많은 사람이 죽고, 수많은 사람이 사로잡혀 가게 되지만 반드시 회복시켜 줄 것이고, 속히 회복시켜 주실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리고 속히 사로잡혀 간 사람들이 돌아오고 성전과 성벽이 재건되어 다시 번영하는 나라가 되게 해 주실 것이라는 것이다. 예레미야는 그 계시를 보고 마음이 평안해졌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아몬드 나무의 히브리어 ‘솨케드 마켈'(שקד מקל)’가 “깨어있음”의 히브리어 ‘솨카드’에서 유래된 것을 볼 때, 야훼 하느님은 ‘하느님의 깨어 있으심’[솨케드]를 아몬드나무[사케드]로 예레미야에게 보여주신 것이다. 모든 것이 정지되어 있을지라도, 아무 일이 일어나는 것 같지 않을지라도, 가만히 거기 계시는 하느님은하나님은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며 섭리하시기 위하여 깨어 계신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말씀이다. 
 
=== 타 그릭는 모훼의 주엊졌던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