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두 판 사이의 차이

본진 이후 일어나고 있는 여진은 이와테현 앞바다부터 이바라키현 앞바다까지 동서 200km, 남북 500km의 일본 해구 동쪽의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다.<ref name="気象庁第15報기상청 제15보"/><ref name="気象庁第46報기상청 제46보">{{보도자료 인용 |url = http://www.jma.go.jp/jma/press/1106/03c/201106031700.html |제목 = 「平成23年（2011年）東北地方太平洋沖地震」について（第46報） |출판사 = 일본 기상청 |언어 = 일본어 |날짜 = 2011년 6월 3일 |확인날짜 = 2017년 7월 17일}}</ref> 여진의 대부분은 본진과 비슷한 해구형 지진(판 경계에서의 지진)이지만, 진원역 서쪽 지각의 얉은 곳에서는 육지지각 내 지진(내륙 직하형 지진, 대륙판 내 지진)이 일어나고, 진원역 서쪽 지각 깊은 곳에서는 심발지진이 일어나고 있으며, 해구 동쪽 지역에서는 해양지각 내 지진(아웃터라이즈 지진)도 일어나고 있다. 특히, 일본 해구 동쪽 융기 지대에서는 본진으로 인한 지각변동의 영향으로 여진이 일어날 경우 [[#지각변동|후술할 내용]]처럼 지진의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 밖에도 진원역에서 수백 km 떨어진 곳에서도 규모 M6 이상의 비교적 큰 지진이 일어나고 있으며, 거대 지진으로 인한 지각변동으로 여러 곳에서 지진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