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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4일 (목) 22:51 판


댈러웨이 부인
Mrs Dalloway
저자버지니아 울프
나라영국
언어영어
발행일1925년 5월 14일

댈러웨이 부인 (1925년 5월 14일 출판)은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이다. 본래 "본드 가의 댈러웨이 부인"과 "수상" 등의 독립적인 단편 소설으로 구상되었으나 저술 과정에서 하나의 소설로 완성되었다. 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유명한 소설 중 하나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의 영국을 배경으로 하여, 상류층 여성 클라리사 댈러웨이의 하루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클라리사가 파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내면 의식의 흐름을 따라서, 등장인물들의 삶과 전후 사회의 모습이 세밀하게 묘사된다.

줄거리 요약

클라리사 댈러웨이(Clarissa Dalloway)는 아침 일찍 런던을 돌아 다니며 그날 저녁에 열릴 파티를 준비한다. 상쾌한 6월 런던의 아침은 부어턴의 시골에서 보낸 그녀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그녀는 예민한 데다 파악하기 어려운 성격의 피터 월시(Peter Walsh) 대신 무던한 리처드 댈러웨이(Richard Dalloway)와 결혼하기로 한 선택에 대해 자문하기도 하고, 샐리 시튼(Sally Seton)과의 옛 감정이나 그녀와의 키스를 떠올리기도 한다. 마침 피터가 그녀의 집에 찾아오면서 클라리사 내면의 혼란은 한층 더 깊어진다.

한편,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뒤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셉티머스 워렌 스미스(Septimus Warren Smith)는 이탈리아에서 만난 아내 루크레치아(Lucrezia)와 함께 공원에서 하루를 보낸다. 셉티머스는 전쟁에서 죽은 친구 에반스(Evans)의 환영을 보거나 세상의 의미에 대한 알 수 없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그는 요양소에 강제 입원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자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자살한다.

저녁이 되자 클라리사는 파티를 연다. 클라리사는 파티에서 셉티머스의 자살 소식을 듣고, 순수함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택한 이 낯선 젊은이에 대해 동질감을 느낀다. [[분류:런던을 배경으로 한 소설]] [[분류:영화화된 영국 소설]] [[분류:번역이 검토되지 않은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