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독립운동가): 두 판 사이의 차이

1860년 8월 15일 [[함경도]] [[경원군 (함경북도)|경원]]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최흥백은 노비였으며, 어머니는 기생이었다. 최재형은 [[1869년]] 아버지 손에 이끌려 조선인들이 정착해 살고 있던 [[러시아]]의 [[지신허]] (Tizinkhe)로 갔다. 최재형은 한인최초로 러시아 정교회 학교에 들어갔다. 그러나 학교를 다니는 동안 형수의 심한 구박으로 굶기를 밥먹듯 하여 11살이 되던해 포시에트[[포시예트만|포시예트 항구에항]]에 가면 밥을 굶지 않는다는 소문을 듣고 가출을가출하여 감행해 포시에트를포시예트를 찾아갔을때는 너무 기진해서 그만 바닷가에서 정신을 잃고 만다잃었다.

=== 은인을쵀재형의 만나다은인 부부 ===

최재형을 발견한 것은 선한 [[러시아]] 선장이었다. 그 선장부부는부부는 나이가 많았고 배를 가지고선박으로 세계를 도는 선주였다. 최재형은 [[러시아]] 선장 부부의그들의 각별한 보살핌을 받았다. 선장의선장 부인은 학식이 뛰어났다. 부인은그녀는 최재형에게 [[러시아어]]와 서양학문을 가르쳤고, 선장은 최재형이 해외에서 견문을 넒힐 수 있도록 후원하였다. 최재형은 1871년부터 1877년까지 6년동안 선장부부와그 부부와 상선을 타고 세계를 돌며 무역을 배웠고 이를 통해 최재형은 풍부한 학식과 폭 넓은 사고를 가진 지식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성장했다. 17살에 블라디보스톡으로 돌아온 최재형은 유창한 러시아어를 통해러시아어로 한인노동자들의 부당한 대우를 제대로 받게 해주고시정해주고 한인인부들을 데리고 도로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마치어 되어러시아 러시아의항제 니꼴라이[[니콜라이 2세로부터2세]]로부터 은급훈장을 받는다받았다.

최재형은 군수업으로 1년 수입이수입 10~12만 불에 달하는불의 막대한 부를 쌓았다. 최재형은 특별히 [[조선인]]들을 직원으로 고용했는데, 이로 인해 절대빈곤에 시달리던 조선인들은 자신의 힘으로자력으로 돈을 벌 수 있었다. 최재형은 [[러시아]]의 [[프리모르스키 지방|연해주]]의 [[크라스키노|연추]]에서 활동하였는데, 조선인들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한 덕분에 연추의 조선인 사회에서 도헌(군수都憲, 정도군수 되는비슷한 공직)에 선출될 정도로 러시아 사회에서 지위가 높아졌다. 최재형은 한인들의 교육에도 힘을 쏟아 한인마을마다한인마을의 정교회 학교를 무려 32개나 세웠다. 한인들은 최재형을 페치카 따뜻한 난로라고 불렀다. 러일전쟁에 참여한 최재형은 그 후 일본의 야욕을 간파하고 항일운동에 뜻을 둔다두었다. 1907년 안중근은 해외망명을 통해 러시아에서 최재형을 만난다만났다. 그리고최재형은 1908년 최초의 독립단체 동의회를 조직하여 총장이 된다. 안중근은 평의원으로 참여한다.

최재형은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항일투쟁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였다. 연해주에[[프리모르스키 지방|연해주]]에 온 [[유인석 (1842년)|류인석]](柳麟錫)이 [[13도의군]]을 조직할 때 의병들의 총기 구입 등 무장을 도왔다. 옛 [[소비에트 연방]]이 [[제2차 세계대전]] 때까지 사용할 정도로 성능이 뛰어난 소총으로 무장시킨 것이다.

또한[[동의회]]는 [[러시아]]의 모든 항일의병 세력을 단결시킨 [[동의회]]를 결성하였는데단결시켰고, 동의회는 [[러시아]] 국경의 [[일본군]] 초소와 소규모 부대들을 모두 격파하고, 많은 [[탄약]]과 소총을 탈취하는 군사적 활약을 했다탈취했다. 당시 일본군은 전사자가전사자 40여명에 달했으나, 의병들은 부상자가 4명에 불과할 만큼 가벼운 피해를 입었을불과 뿐이다4명이었다.

이로결국 인해의병들의 의병들이러시아 러시아에서 활동한다는활동 사실을 알게 된파악한 일본은 [[제정 러시아]]를 압박했고, 러시아 국적의 조선인 청년청년의 징집, 무기 수거 등으로 의병 활동을 방해했다.

=== 안중근 의사의 의거의거를 지원===

동의회 산하 의병부대 대한의군 참모중장으로 국내진공작전을 하는 안중근의 뒤에는 최재형이 있었다. 싼값에 무기를 사서샀고 대한의군을의군의 먹이고 입히는 숙식을숙식은 최재형의 집에서 했다. 그만큼 최재형은 군납업을군납업으로 통해많은 엄청난자금과 돈을큰 벌었고저택을 집도 큰 저택이었다보유했다. 안중근이대한의군은 이끄는신아산 대한의군이 신아산전투등전투등 국내진공작전에 연전연승하다고 영산전투에서연전연승 참패를하고 하게영산전투에서는 된다참패했다. 참패의 원인은 포로를 석방하여 대한의군의 비밀루트가비밀 루트가 발각된 때문이었다. 한편또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러시아를 압박하여 최재형을 무장해제시킨다무장해제시켰다. 최재형은 자금난에 문을 닫게된 해조신문을 인수하여 《대동공보》를 발행, 항일의식을 고취시켰다. 안중근은 다시 의병을 다시 일으킬 것을 다짐하며 최재형의 집에서 손가락을 자르는 단지동맹을 한다했다. 그 후 대동공보 기자증을 가지고 활동하던 안중근은 이토히로부미가[[이토 하얼빈에히로부미]]가 [[하얼빈시|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대동공보에서 최재형과 함께 이토 히로부미 주살을 모의한다. 당시 하얼빈은 중국의 영토였지만 러시아가 조차해서 다스리던 땅이었다다스렸다. 하얼빈에 이토 히로부미가 오니 최재형은 [[이토 히로부미]] 사살 장소를 [[하얼빈시|하얼빈]]으로 정해, 안의사는안중근은 최재형의 집에서 권총연습을 한다. 최재형은 안중근에게 권총을 사주고 안의사가안중근 거사 후 [[일본]]이 관할하지 않는 [[러시아]] 법정에서 재판을재판 받도록 계획하고, 변호사인 미하일로프 주필을 안중근의 변호인으로 준비한다준비했다. 하지만그러나 안중근 의사가안중근이 [[1910년]] [[일본]] 법정에서법정의 불법재판을불법재판 받고끝에 순국하자, 최재형은 자신이 안중근 의사를안중근을 지켜주지 못했다고 자책감을 느껴 안 의사의 부인과안중근의 아이들을처자들을 보호하였다.

이 사건으로 [[연해주러일 전쟁]]의 조선인들은 더욱패전국인 러시아의 감시를 받게 되었고<ref>당시 러시아는 [[러일전쟁프리모르스키 지방|연해주]]에서 일본제국에조선인들에 패해대한 압박을감시가 받았다. </ref>,강화되었고 최재형은 [[권업회]]를 창설하여 독립운동을 하다가 일본의 음모로음모에 간첩으로따라 간첩 몰려혐의로 체포되었다. 곧 무혐의 결정으로 석방되었으나석방됐으나, 러시아 정부에서정부가 더 이상 그와 거래를거래 하지 않음에 따라 경제적 궁핍에 시달려야 했다시달렸다. 최재형은 전로한족중앙총회(全露韓族會中央總會)의 명예회장과명예회장으로 1919년활동했고 1919년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했다.주도했고 이후곧 이어 최초 임시정부였던 대한국민의회에서 외교부장을 맡았다. 그 이후 1919년 상해에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재무총장에 선임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다. 교육가, 사업가, 독립운동가, 언론가 등 다양한 길을 걸으며 오로지 한인들을 위해 살았고 엄청난 자금을 독립운동에 쏟아부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였하다추서했다.

*우스리스크에 그가 생전에 거주했던 유럽풍의[[우수리스크]]의 벽돌집이유럽풍 있다.벽돌집은 러시아인에게 러시아인이넘어 살고 있던 이 집을갔었는데 대한민국 정부에서정부가 2014년 러시아 한인이주 150주년에150주년을 기하여 샀다매입했다.

그 후 대한민국 보훈처에서보훈처가 10억원을 들여 <최재형기념관>으로 리모델링 해서 2019년 3월 28일에 개관한다개관했다.

* 군수업으로 쌓은 막대한 부를재력으로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여지원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였다는 평가를의 받고실현자로 있다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