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슈베르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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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 ===
베토벤이 세상을 떠난 1년 뒤인 [[1828년]], 그는 자신이 [[대위법]]이 부족한 것을 스스로 깨닫고 다시 공부하다가 (키즐러에게) [[11월 17일]]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을 얻어 몸져 누웠다. 그의 병세는 날로 악화되어 기억력이 감퇴하여 술에 취한 사람처럼 몸을 비틀거리는 데다비틀거리는데다 허깨비가 보이며 혼잣말을 하는 등 정신이상의 증세를 보이다가 이틀 뒤인 [[11월 19일]]에 31세의 젊은 나이로 빈에서 요절하고 말았다.
슈베르트의 아버지는 유해를 교회에 묻으려 했으나 당시 그를 돌보던 둘째 형 이그나츠가 평소에 존경하던 베토벤의 옆에 묻어주자고 제안을 해 빈 중앙 묘지의 베토벤 무덤 옆에 나란히 묻혔다. 슈베르트의 죽음에 대한 의문이의문은 아직 풀리지 않았는데 식중독으로 죽었다는사망했다는 설, 장티푸스로 사망했다는 설과 매독의 악화로 사망했다는 설도 있으며 현재는 매독으로 인한 사망에사망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tag:ref |매독의 확실한 발병 증거는 1822년 12월 머리에 생겨난 매독진이다. 매독진 때문에 슈베르트는 머리를 깎고 가발을 쓰고 다녀야 했다. 사망 진단서에는 슈베르트의 사인이 신경열로 되어 있지만, 당시 신경열은 헛소리, 불면증, 의식 장애 등과 같은 뇌 이상 증상에 붙여졌던 진단명이다. 실제로는 매독 99기에 보이는 의식 장애, 위치 감각 마비, 극도의 피로감, 구토, 식욕 감퇴 등이 슈베르트에게 나타났다.<ref>{{서적 인용|저자=문국진|제목=명화로 보는 인간의 고통|날짜=2005-03-15|출판사=예담|쪽=195~197}}</ref>|group="주해"}}) 별세한 해에 만들어진 최후의 가곡 14곡을 모은 것이 《[[백조의 노래]]》이다.
 
== 주요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