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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계에서는 대조영에 관한 많은 견해가 표명되어 왔지만, 일반적으로 [[퉁구스족]]인 [[말갈족]]으로서, 고구려에 복속된 뒤, [[고구려]]화 과정을 거친 말갈계 [[고구려]]인<ref>김기흥, 《발해의 종족적 연원》, 동북아역사논총-33, 2011, 437쪽</ref> 또는 [[송화강]] 유역에 거주하던 [[고구려]] 종족이라고 본다.<ref>노태돈, 《고대사산책 대조영, 고구려인인가 말갈인인가》 - 역사비평 1989-겨울호, 316쪽</ref>
 
6세기7세기 후반, [[고구려]]는 [[연개소문]]이 사망한 직후 그의 세 아들인 [[연남생]]·[[연남건]]·[[연남산]]의 권력 다툼을 벌였다. 결국 권력 다툼에서 밀려난 [[연남생]]은 [[당나라]]에 망명했다.
 
[[당나라]]는 [[667년]] [[연남생]]을 앞세워 [[고구려]]를 침공하였다. 최고 권력자였던 [[연남생]]의 합류로 [[고구려]]는 크게 무너져 [[당나라]]는 파죽지세로 [[평양성]]은 으로 진격했다. 결국 [[668년]] [[평양성]]이 함락되고 [[고구려]]는 멸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