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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협회]]가 중심이 되어 [[조선]]이 독립국임을 상징하기 위해 [[영은문]]을 무너뜨리고 그 터에 지은 문으로<ref name="gojong">{{서적 인용
|저자=이태진 |제목=고종시대의 재조명 |날짜=2000-08-30 |판=초판 2쇄 |출판사=태학사 |출판위치=서울 |id={{ISBN|89-7626-546-7}} 04910 |페이지=32~92쪽. |인용문= }}</ref><ref>{{서적 인용 |저자=주진오 |편집자=역사문제연구소 편 |제목=바로 잡아야 할 우리 역사 37장면 1 |연도=1993 |출판사=역사비평사 |쪽=33~34쪽 |장=교과서의 독립협회 서술은 잘못되었다 |인용문=독립협회는 단지 독립문을 건립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추진위원회의 성격을 지닌 것이었다.(33쪽) 그것은 바로 청국으로부의 독립을 의미한다.(34쪽)
}}</ref> [[서재필]]의 주도로 건립되었으며 세레딘 사바틴이 설계했고, 그 현판은 [[이완용김가진]]의 작품이다. 1897년에 지어진 역사적 유물로, 서대문형무소와 함께 [[서대문독립공원]]에 위치해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접근할 수 있다.
* [[서대문형무소]]
[[1907년]] [[융희]] 원년 [[대한제국]]을 점령한 [[한국통감부]]가 서울에 세운 형무소이다. 이후 해방 뒤에도 교도소, 구치소로 활용되다가 [[1987년]] 교도소 시설은 경기도 의왕시로 옮기고, 박물관, 문화재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형무소 건물에는 독립공원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설치되어 있다. 대한제국 말기에 지어져 [[일제강점기]] 때의 독립운동뿐만 아니라 광복 이후 정치적 격변과 군사독재 정부에 대항한 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의 고난과 아픔을 간직한 역사의 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