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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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문성민은 해외 진출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경기대학교]] 총장과 면담한 후 휴학계를 제출하였다. 그리고 가계약과 동일한 조건의 본 계약서가 통보된 후 그는 거취 문제를 매듭지었다.<ref>[http://www.sportsseoul.com/news2/sports/volleyball/2008/0819/20080819101030400000000_5898057631.html 배구 문성민, 해외 진출 위해 휴학]{{깨진 링크|url=http://www.sportsseoul.com/news2/sports/volleyball/2008/0819/20080819101030400000000_5898057631.html }} 《스포츠서울》 2008년 8월 19일 22:44, 2009년 3월 27일 4:02 확인</ref> 그는 [[경기대학교]]로부터 "돌아올 경우 [[경기대학교]]로 돌아와야 한다"는 조건으로 해외 진출 허락을 받게 되었고, 그는 2년 계약으로 계약서에 사인하였다. 당시 그의 이적을 담당하는 에이전트 이카루스스포츠 방호석 팀장의 말에 의하면 "그의 의지가 강했다. [[대한민국]]에서 뛰기 싫다는 것이 아니라, 유럽에서 더 큰 무대를 경험하고 싶은 생각이 더 컸다. 프리드릭스하펜 모쿠레스쿠 감독이 그를 위해 자리를 비워 두었을 정도였다. 가능성을 높게 봤고 더 나은 선수로 키우겠다고 했다"는 것이다.<ref name="r0825" /> 하지만 당시 그의 지명권을 확보하는 조건으로 준 프로로 합류한데다 그가 없을 경우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수원 KEPCO 빅스톰|한국전력]]의 상황을 고려할 때 배구계에 미치는 파장이 커서 민감한 사안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이적 동의서 발급 여부에 많은 초점이 모아졌다.<ref>[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news/common/view.do?cate=23793&newsid=692803 문성민, 내달 초 독일행...이적동의서 발급 남아] {{웨이백|url=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news/common/view.do?cate=23793&newsid=692803# |date=20160312073956 }} 《OSEN》 2008년 8월 20일 16:10, 2009년 3월 27일 4:11 《미디어다음》에서 확인</ref>
[[경기대학교]]가 동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한 배구 협회가 [[8월 26일]]에 그에게 이적 동의서를 발급하는 문제를 논의할 방침이었으나 정족수 미달이라는 이유를 들어 [[9월 2일]]로 연기하게 되었는데, 협회 내부에서는 그가 [[수원 KEPCO 빅스톰|한국전력]]에 입단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4학년 2학기에 휴학계를 내는 편법을 사용하여 드래프트를 피한다면 향후 유사한 사례의 재발을 막을 수 없다는 부정적 의견도 있기 때문에 결정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ref>[http://sports.media.daum.net/nms/basket_volleyball/news/bb/view.do?cate=23788&newsid=712414 배구협, 문성민 이적동의서 발급결정 연기] {{
마침내 대한 배구 협회는 [[9월 2일]]에 상무이사회를 개최하여 이적 동의서 발급을 결정하였다.<ref>[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Sports/Basketball/Article.asp?aid=20080902003019&subctg1=05&subctg2=00 배구협회, 문성민 독일 진출 허용] 《스포츠월드》 2008년 9월 2일 18:30 최종 수정, 2009년 3월 27일 4:48 확인</ref> 당시 대한 배구 협회는 "문성민 선수의 해외 진출이 V-리그 등 국내 배구 발전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하여 수차례 KOVO와의 만남을 통하여 그의 이적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국제 이적 동의서 발급을 심사숙고한 끝에 이적에 동의키로 최종 의견을 모았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덧붙여 이적 조건으로 그가 국가대표팀 소집에 응해야 한다는 것을 내걸었다.<ref>[http://www.cbs.co.kr/Nocut/Show.asp?IDX=923383 문성민, 대한배구협회 이적 동의서 받았다] 《노컷뉴스》 2008년 9월 2일 18:43, 2009년 3월 27일 4:50 확인</ref> 이로써 그는 과거 독일에 진출했던 [[이희완 (배구 선수)|이희완]] 전 [[GS칼텍스 서울 KIXX|GS칼텍스]] 감독과 [[이성희]] [[대전 KGC인삼공사]] 감독에 이어 3번째로 [[독일]]에 진출하는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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