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섹슈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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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
*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온스타일(Onstyle)에서는‘메트로 섹슈얼’을 대표하는 도시 남성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리얼 다큐 시리즈 《싱글즈 인 서울2-메트로섹슈얼》을 2004년 11월 5일부터 45분 10회에 걸쳐 방송했다.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는 '싱글 남자들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한다' 였으며 메트로섹슈얼이라는 트렌드를 대표하는 싱글 남성 10명의 삶을 ‘리얼 다큐’형식으로 조명했다. <!--리얼 서바이벌 형식을 빌었던 시즌 1과 달리 출연자들의 삶을 솔직하게 보여주는데 그들의 삶을 스케치하는 방식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겨울연가]], [[여름향기]], [[옥탑방 고양이]] 등 드라마에서 등장한 [[배용준]], 송승헌, 김래원, ‘[[파리의 연인]]’의 [[이동건]], [[박신양]], ‘발리에서 생긴일’, ‘봄날’의 [[조인성]], ‘[[불새 (드라마)|불새]]’의 [[신화 (음악 그룹)#에릭|에릭]], ‘[[풀하우스 (드라마)|풀하우스]]’의 [[비 (가수)|비]]와 [[김성수 (1975년)|김성수]] 등--> 수많은 [[드라마]] 속 남성들의 이미지는 21세기를 대표하는 남성코드가 메트로섹슈얼임을 말해주고 있다. 최근의 여러 드라마의 남성 등장인물들등장인물 중 다수가 전문직종을 가지면서 패셔너블하고, 남성다우면서도 연약한 감성을 가진 전형적인 메트로섹슈얼이다..<ref>박달지(2007), 「메트로섹슈얼 현상에 의한 토탈 브랜드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 석사학위논문, p.58~59.</ref>
** 드라마 《[[불새]]》에서 에릭은 재벌 2세로 등장한다. 에릭의 패션을 살펴보면 전형적인 재벌 2세의 틀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비비드 컬러나 플라워 프린트 등을 자유롭게 코디하였다. 에릭은 드라마에서 내내 정장패션에 타이를 매지 않는 노타이(no-tie)를 고수하였고, 이는 남성복업계에 이른바 노타이 패션을 유행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더불어 노타이 패션은 셔츠의 디자인에 있어서 화려함으로 이어진다. 플라워 프린트, 비비드 컬러의 스트라이프 셔츠 등이 유행하기도 하였다.
** 마찬가지로 《[[파리의 연인]]》에서 이동건은 재벌가의 손자역할을 연기하였다. 자유스럽고, 얽매임을 거부하고, 방황하는 역할인 만큼 초반에는 보헤미안 스타일의 패션을 많이 선보였고 후반에는 재벌가의 손자로 회사경영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테디보이 스타일의 패션을 고수하였다. 메트로섹슈얼로 표현되는 드라마속의 남자 주인공들은 부드럽고 감성적인 인물로 표현된되고 패션감각이 뛰어난 남성의 이미지로 변하는 것을 보여줌으로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남성상이 강한 마초적 남성이 아닌 메트로섹슈얼임을 알 수 있다. 드라마의 성공은 메트로섹슈얼 확산에 기여를 하고 있으며 남성들의 사고방식과 문화를 변화시키고 새롭게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