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1957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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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김영한 수석의 출석 문제로 정회하자 새누리당 김재원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점심 시간 내내 출석을 요구했으나 민정수석 본인은 ‘사퇴하겠다. 나는 국회에 가서 답변할 수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한 수석의 사의 표명 배경에 대해 “우리도 이유를 알고 싶다”며 “돌발적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672922.html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 사의표명…항명사태로 번지나]《연합뉴스》2015년 1월 9일</ref><ref>[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501/dh20150109173657137450.htm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 항명 파문, 청와대 인적쇄신론 불붙이나]《한국일보》2015년 1월 9일 김종민 기자</ref>
 
이와 관련하여 [[민경욱]]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영한 수석은 문건유출 사건 이후 보임해 사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자신의 출석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는 것은 말 그대로 정치 공세라고 생각하며, 지난 25년간 특별한 경우 외에는 민정수석이 국회에 출석하지 않는 것이 관행으로 정착돼 왔던 것인데, 정치공세에 굴복해 나쁜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 출석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또 "김영한 수석은 다만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본인이 사의를 표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통령비서실 관계자는 "그런 소신이 있다면 미리 내부에 이야기를 했어야지, 이런 독선이 어딨느냐"며 "예전부터 사퇴하고 싶어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ref>[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501/dh20150109171103137430.htm 김영한 靑민정수석, '항명사태' 도대체 왜]《연합뉴스》2015년 1월 9일 박성민 기자</ref><ref>[http://joongang.joins.com/article/259/16899259.html?ctg=10 김영한 민정수석 '항명 사퇴']《중앙일보》2015년 1월 10일 신용호·권호 기자</ref><ref>[http://news.ichannela.com/politics/3/00/20150110/69016421/1 박 대통령, ‘항명 파동’ 민정수석 사표 수리] {{웨이백|url=http://news.ichannela.com/politics/3/00/20150110/69016421/1 |date=20160810032318 }}《채널A》2015년 1월 10일 동정민 기자</ref>
 
하지만 과거 민정수석비서관의 국회출석이 다섯 번이나 있었고, 설사 출석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을 했어도 직속상관인 김기춘 실장의 명령을 현실적으로 수석비서관이 '거부'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로 받아들여진다. 김기춘 실장은 김영한 민정수석의 법조계 대선배이며 공직기강이 가장 확실해야 할 대통령비서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ref>[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10921493105398 민정수석 '항명사퇴'…말 못할 비밀 있나, 靑쇄신 대타인가]《아시아경제》2015년 1월 10일 신범수 기자</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