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구지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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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안내문 ==
{{인용문|구지봉은 서기 42년 수로왕이 탄강한 성스러운 장소이다. 구릉의 모양이 거북이를 닮았다고 하여 구수봉(龜首峯), 구봉(龜峯) 등으로도 불린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실린 수로왕의 탄강설화에 의하면 서기 42년 당시 이 지역을 다스렸던 구간(九干)과 백성들이 구지봉에 모여 구지를구지가를 부르며 춤을 추자 하늘에서 보라색줄에 매달린 황금상자가 내려왔으며, 상자에서 나온 6황금알을 깨고 태어난 분들이 6가야를 세운 왕들이 되었다고 한다.<ref name="현지">현지 안내문 인용</ref>
 
이 설화는 구지봉이 가야 500년 역사의 출발지인 동시에 고대 국문학상 중요 서사시인 "구지가"가 탄생한 곳임을 알려준다. 수로는 가장 먼저 태어났다는 뜻으로 수로왕은 태어난지 10여일 만에 장성하여 가락국(鴐洛國, 金官加耶)을 세운 분으로 김해김씨의 시조가 되었다.<ref name="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