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두 판 사이의 차이

2018년 1월 기준으로 1만 5천여명의 회원을 가진 한국의 대표적 시민단체로,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는 기치로 참여·연대·감시·대안 4대 활동원칙에 따라 11개의 활동기구([http://www.peoplepower21.org/Politics 의정감시센터], [http://www.peoplepower21.org/Judiciary 사법감시센터], [http://www.peoplepower21.org/Government 행정감시센터], [http://www.peoplepower21.org/StableLife 민생희망본부], [http://www.peoplepower21.org/Welfare 사회복지위원회], [http://www.peoplepower21.org/Labor 노동사회위원회], [http://www.peoplepower21.org/Economy 경제금융센터], [http://www.peoplepower21.org/Tax 조세재정개혁센터], [http://www.peoplepower21.org/Peace 평화군축센터], [http://www.peoplepower21.org/International 국제연대위원회], [http://www.peoplepower21.org/Whistleblower 공익제보지원센터])와 4개의 부설기관([http://www.peoplepower21.org/PublicLaw 공익법센터], [http://www.peoplepower21.org/IPS_main 참여사회연구소], [http://academy.peoplepower21.org/ 아카데미 느티나무],[http://www.peoplepower21.org/Youth 청년참여연대])이 활동하고 있다.

 

 

1990년대는 87년 [[6월 항쟁]]으로 군사 독재 정권이 막을 내리고 제도적 민주주의가 진전된 시기였다. 그러나 이는 형식적인 민주주의일 뿐 여전히 많은 한계들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개발독재와 재벌위주 성장이 낳은 부실, 정경유착, 정치권과 관료들의 부정부패와 관료주의가 만연했다. 시민들의 권리의식은 높아지는데 정작 직접 참여할 제도와 관행은 미흡했다. 새로운 시대의 참된 민주주의의 내실을 채우기 위해서는 과거와는 다른 운동 방식이 필요하다는 문제 의식을 가진 [[조희연 (1956년)|조희연]] 등의 진보적 학자들, [[박원순]] 등의 인권 변호사 그룹, 학생 운동 출신 등을 주축으로 1994년 9월 10일, 10명의 상근자와 300여명 회원들이 참여연대를 출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