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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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
결과적으로 새누리당은 취약 지역에서는 '선방'하였고, 전략 지역에서는 '승리'했다. 결국 새누리당은 단독 과반 의석인 152석을 확보하여 당초 우려와 여론조사와는 달리 보수층이 결집해 승리했다.<ref>[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50606 새누리당, 취약지역서 '선방' 전략지역서 '승리']</ref>
[[청와대]]에서는 여소야대 현상이 벌어질까 우려했지만, 새누리당 승리가 점차 확실해지면서 안도와 다행이라는 반응을 내보인 바 있다.<ref>[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20412.22004012821 청와대 일단 안도…정국 향방 촉각 ]</ref> 한편 수도권에서는 야권의 정권심판론이 유효해 새누리당이 패배하였으며,<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2672839 새누리당, 서울·수도권에서 참패]</ref><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20412010409 박근혜의 '힘', 수도권에선 왜 안 먹혔나?]</ref> 특히 서울에서는 과거 탄핵정국으로 인해 [[대한민국 제17대 총선|제17대 총선]] 당시 열린우리당에 참패했던 한나라당과 동일한 의석밖에 획득하지 못하는 등 새누리당이 크게 고전하였다.

한편 새누리당이 서울에서 차지한 의석은 16석이며16석으로, 절반 이상은 강남 3구를 비롯한 부유층 거주 지역이다. 영남에서는 대구, 경북, 울산에서 표를 쓸어담아 압도적으로 승리했고, 강원도에서 의석 수 전체에 해당하는 9석을 석권하며 과반 의석 확보의 결정적 계기로 삼았다. 또한 의석 수에서는 차이가 갈렸으나, 비례대표의 정당득표율이나 각 지역구에서 얻은 득표수의 합은 새누리당이 야권연대와 비교해 박빙이거나 오히려 밀리기까지 하는 상황으로, 대선을 앞둔 험난한 정국에서 어느 한 쪽도 독주하거나 긴장을 늦출 수 없도록 절묘한 힘의 균형을 이룬 상태라는 분석이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2384538 4·11 표심 46% vs 46%… 독주 견제, 숨은 민심]</ref><ref>[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412001262&md=20120412195148_C 총선, 득표수에선 야권연대가 새누리 눌렀다 ]</ref> 한편, 총선 후 같은 달 18일에는 [[김형태 (1952년)|김형태]]가<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22742 '제수 성폭력' 혐의 김형태 탈당..."대선 전 복당하겠다"]《오마이뉴스》</ref>, 20일에는 [[문대성]]이 탈당하면서 150석으로 감소해 결국 19대 국회가 개시되기 전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이 깨지게 되었다.<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21/2012042100177.html?news_HeadRel 문대성 새누리 탈당]《조선일보》</ref>
 
=== 민주통합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