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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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 ===
==== 직접 피해 ====
사고가 일어난 시점에 4호기에서 근무하고 있던 직원 중 [[기수분리기]]에서 근무하던 순환펌프 기사 발레리 호뎀추크는 폭발로 인해 즉사하였으며, 다른 곳에서 일하던 자동제어시스템 기술자인 블라디미르 샤셰노크는 전신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후송되어 사고 당일 사망하였다. 이외에도 발전소 직원 중 물리학자 이반 오를로프를 포함한 3명이 폭발과 그로 인한 과다한 방사선 노출로 사망하였다.<ref name=victims>{{웹 인용|url=http://www.krasnogorsk.ru/index.php?do=static&page=patriot.kp.chaes|제목=Ликвидаторы аварии на ЧАЭС, погибшие от лучевой болезни|언어=러시아어|확인날짜=2010-05-15|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10103114601/http://www.krasnogorsk.ru/index.php?do=static&page=patriot.kp.chaes|보존날짜=2011-01-03|깨진링크=예}}</ref> 또한 이 실험의 총책임자인 [[아나톨리 댜틀로프]] 역시 피폭당해 이 사건이 발생한 지 9년 후인 1995년 숨을 거두게 된다.
 
또한 화재 진압과 초기 대응 과정에서 발전소 직원과 소방대원 등을 포함하여 약 1100명의 인원이 투입되었는데, 이들 중 237명이 급성 방사능 [[피폭]] 증상을 보였다. 최종적인 진단 결과 134명이 급성 방사능 피폭으로 확진되었고 이들 중 28명(사고 직후 최초에 투입된 14명의 소방관 포함)이 사고 후 수 개월 이내에 사망하였다.<ref name=UNSCEAR-workers1>EXPOSURES AND EFFECTS OF THE CHERNOBYL ACCIDENT, 468-469.</ref><ref name=UNSCEAR-table>EXPOSURES AND EFFECTS OF THE CHERNOBYL ACCIDENT, 522-523.</ref> 이후에 발생한 사망자를 포함하여, 2006년 우크라이나 정부의 집계로는 총 56명이 초기 대응 과정의 방사능 피폭으로 사망하였다.<ref name=han21>{{뉴스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