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
잔글 봇: 틀 이름 및 스타일 정리 |
||
262번째 줄:
[[아우슈비츠]]의 소장이었던 [[루돌프 회스|Rudolf Höss]]에 의하면, 벙커1은 800명을 벙커2는 1,200명을 한번에 ‘처분’할수 있었다고 한다.<ref>{{Harvnb|Piper|1998|p=162}}.</ref> 일단 가스실에 입실이 완료되면 모든 문은 잠기고 고체 알갱이상태의 [[치클론 B]]가 측벽의 환기구를 통해 투여되고 이는 곧 유독한 [[사이안화 수소]]를 내뿜는다. 1/3이 즉사하고 20분 이내에 환기구에 가까운 쪽부터 모든 입실자들이 사망하게 된다.<ref name = "Piper 1998 170">{{Harvnb|Piper|1998|p=170}}.</ref> 가스실을 감독하던 SS군의관으로 근무했던 Johann Kremer는 “고함과 비명이 가스실의 모든 틈새를 통해 들려왔고, 이를통해 그들이 살기 위해 얼마나 몸부림쳤는지 알 수 있었다.”고 진술했다.<ref name = "Piper 1998 163">{{Harvnb|Piper|1998|p=163}}.</ref> 희생자들이 모두 숨을 거두고 난 실내는 대개 아비규환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뒤틀린 채 죽은 이들의 피부는 붉거나 푸른 반점들로 가득했고 일부는 거품을 물거나 귀에서 피를 흘렸다.<ref name = "Piper 1998 170"/>
잔여가스를 모두 제거하고 시신들을 모두 치우는 등 가스실의 사후처리 작업에는 최대 4시간이 걸렸으며, 화장하기 전 여성의 모발은 잘라내고 치과의사 포로를 이용해 금니들을 적출했다.
이 모든 작업은 유대인 포로 작업반인 Sonderkommando에 의해 수행되었다. 화장터 1과 2의 Sonderkommando는 화장시설의 다락에서 살았고 3과 4는 가스실에서 살았다.<ref>{{Harvnb|Piper|1998|p=172}}.</ref> 이들에 의해 시신 처리작업이 끝나면 [[친위대 (나치)|SS대원]]이 적출된 금니의 개수와 시신의 구강상흔 수를 맞춰보고, 만약 금이 누락된 것으로 간주된다면 해당 포로는 그 자리에서 소각로에 던져졌다.<ref>{{Harvnb|Piper|1998|p=171}}.</ref>
563번째 줄:
====이디시어(Yiddish)에 대한 영향====
대학살은 이디시어에 큰 영향을 끼쳤다. 2차 세계 대전이전, 약 1100~1300만 명의 사람들이 이디시어를 쓰고 있었다.
===비유태인===
579번째 줄:
====서부 슬라브인====
{{참고|리디체 학살}}
서부 슬라브인도 마찬가지로 살해를 당했다. 측정한 수치에 따르면 약 345,000명의 체코슬로바키아에 있는 체코인과 슬로바키인들을 살해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강제 수용소로 보내고 사람들을 노예로 삼았다.
====세르비아인과 유고슬라브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