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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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정보
|이름 = 나경원
|그림 =Korea Special Olympics Na Kyung-Won 10.jpg
|국적 = 대한민국
|출생일 = {{출생일과 만나이|1963|12|6}}
|출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거주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본관 = [[나주 나씨|나주]]
|학력 =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제법학 박사 수료
|직업 = 법조인([[판사]] →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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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나경원’은 2003년 7월 10일 한나라당 운영위원으로 선출되면서 다시 정치계에 등장했다.<ref>{{뉴스 인용|제목=역풍 휘말린 최병렬·홍사덕 체제|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0024040|출판사=경향신문|저자=김근철|날짜=2003-07-10}}</ref> 이후 한나라당에서 활동하며 12월 29일에는 [[대한민국 제17대 총선|17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심사위원으로 임명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한나라 공천심사위원장 김문수|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0015348|출판사=서울경제신문|날짜=2003-12-29}}</ref> 2004년 3월 30일, 비례대표 11번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뛰어들어<ref>{{뉴스 인용|제목=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 44명 확정|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392821|출판사=머니투데이|저자=김진형|날짜=2004-03-30}}</ref>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 교수출신 당선자들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정책을 공부하며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어 나갔다.<ref>{{뉴스 인용|제목=17대 초선의원은 '공부중'|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0703614|출판사=한국경제|저자1=박해영|저자2=양준영|저자3=최명진|날짜=2004-04-25}}</ref> 당선자 연찬회에서는 “감동을 주는 정치를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였다.<ref>{{뉴스 인용|제목="룸살롱 안가겠다" 당선자들 이색 '나의 다짐'|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236491|출판사=동아일보|저자=박민혁|날짜=2004-05-01}}</ref> 5월 12일에는 중도개혁보수를 지향하는 초재선의원의 모임인 ‘푸른정책연구모임’의 발족과 동시에 참여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한나라당 초재선 의원 12명, 중도보수지향 '푸른모임' 발족|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238557|출판사=동아일보|저자=박민혁|날짜=2004-05-12}}</ref> 당초 문화관광위원회에 지원<ref>{{뉴스 인용|제목=상임委 지원, 전문성 보다 지역구 챙기기|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8&aid=0000236322|출판사=한국일보|저자1=최문선|저자2=박상준|날짜=2004-06-01}}</ref> 했지만 정무위에 배정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운영위원장 천정배, 법사위원장 최연희 의원 당선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0047685|출판사=오마이뉴스|저자1=이한기|저자2=최경준|날짜=2004-07-06}}</ref>
 
나경원 의원은 딸이 다운증후군을 앓는다는 이유로 차별을 당한 경험을 살려 국회의원과 장애아동 부모 및 전문가 등이 의견을 나누는 연구모임 ''장애 아이, We Can''을 만들어 회장을 맡기도 했고,<ref>{{뉴스 인용|제목=장애인 차별해소 몸소실천 女정치인|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0140881|출판사=해럴드경제|저자=이완수|날짜=2004-07-02}}</ref> 한나라당 장애인복지특위 위원장을 역임 <ref>{{뉴스 인용|제목=한, 공동대변인에 임태희 의원(종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0717329|출판사=연합뉴스|저자=김병수|날짜=2004-07-29}}</ref>하며, 장애인 처우 개선을 포함한 복지·인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ref>{{뉴스 인용|제목 = 나경원, 장애 남학생 알몸 목욕봉사 논란(종합)|url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930444|출판사 = 노컷뉴스|날짜 = 2011-09-28}}</ref> <ref>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42710580371774&outlink=1, 머니투데이</ref> 나 의원은 17,18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성년이 된 장애인이 부모가 없더라도 후견인의 도움을 받아 재산을 관리하고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장애성년 후견법안’<ref>http://likms.assembly.go.kr/bill/jsp/BillDetail.jsp?bill_id=PRC_U0O9X1X0Y2L7C1V0Q3X7E5X4O8E0Z2, 국회 의안정보시스템</ref> 1건과 각기 다른 내용의‘특수교육진흥법 일부개정안’4건<ref>특수교육 1 http://likms.assembly.go.kr/bill/jsp/BillDetail.jsp?bill_id=030734, 특수교육 2 http://likms.assembly.go.kr/bill/jsp/BillDetail.jsp?bill_id=031572, 특수교육 3 http://likms.assembly.go.kr/bill/jsp/BillDetail.jsp?bill_id=031715, 특수교육 4 http://likms.assembly.go.kr/bill/jsp/BillDetail.jsp?bill_id=038620, 이상 국회 의안정보시스템</ref>을 대표발의해, 5건 모두 대체입법으로 통과시켰다. 이 외에도 10건의 장애인 관련 및 특수교육 관련 법안을 공동발의한 바 있다.
 
==== 제17대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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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국감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 금융산업의 현황과 과제’라는 정책자료집을 발간했으며,<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799218 초선의원들 `국감 에필로그' 눈길] 연합뉴스, 2004-10-24</ref> 행정부 산하 자문위원회들의 국회 통제를 강화하는 '자문위원회 기본법' 제정안을 제출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799254 나경원 "자문위 기본법 제정 추진"] 연합뉴스,2004-10-24</ref>
 
2004년 국정감사 기간 뒤 2005년 1월 20일 원내부대표로 임명되며 이어 2월에는 당 윤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ref>{{뉴스 인용|제목=[특집]누가 누가 잘했나|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4&oid=033&aid=0000005336|출판사=위클리경향|저자=윤호우|날짜=2004-12-13}}</ref>
<ref>{{뉴스 인용|제목=한나라 '당 쇄신' 착수…조직정비 단행·연금법 당론 확정|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0158836|출판사=파이낸셜뉴스|저자=김영래|날짜=2005-01-20}}</ref> 이후 나경원은 한나라당의 공보부 대표로 활동하며, 한나라당의 사학법 통과에 반발하거나<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0&aid=0000006562 한나라당 불참 속 사학법 개정안 통과 :: 네이버 뉴스<!-- 봇이 따온 제목 -->]</ref> 검찰의 X파일 수사가 공정하게 진행되었다는 당의 입장을 발표<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512141831421&code=910402 경향닷컴 | Kyunghyang.com<!-- 봇이 따온 제목 -->]</ref> 하기도 했다. 또 나경원은 출자총액제한제 법안 폐지를 골자로 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발의하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0792164 野의원 13명,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 제출],2005-04-0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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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나경원은 오세훈 후보 서울시장 캠프에 합류하였고<ref>{{뉴스 인용|제목=오세훈, 선거캠프 구성 돌입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0222691|출판사=파이낸셜 뉴스|저자=안만호|날짜=2006-05-01}}</ref>, 이 후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전여옥]]에 이어 나경원을 유기준과 함께 한나라당 공동대변인으로 임명했다.<ref>{{뉴스 인용|제목=[프로필]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6/07/18/2006071870108.html|출판사=연합뉴스(조선일보)|날짜=2006-07-18}}{{깨진 링크|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6/07/18/2006071870108.html }}</ref><ref>[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0607/h2006071820004221060.htm 한국일보 : 한나라 주류체제 강화 인사<!-- 봇이 따온 제목 -->]{{깨진 링크|url=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0607/h2006071820004221060.htm }}</ref> 나경원은 당대변인으로서 일하며 김병준 교육부총리 논문 이중보고를 비난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조카의 바다이야기 판매회사 근무와 관련한 의혹제기를 했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608222151211&code=910203 경향닷컴 | Kyunghyang.com<!-- 봇이 따온 제목 -->]</ref> 또 전효숙 헌법재판관의 헌법재판소 소장 임명과 관련해 절차와 인물을 들어 반대한다는 당의 입장을 전하기도 했고<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609201831141&code=910402 경향닷컴 | Kyunghyang.com<!-- 봇이 따온 제목 -->]</ref>, 노무현 대통령의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관련된 언급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은 입만 열면 설화를 일으키는 개구즉화"라는 당을 대변하는 논평을 남기기도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search/search.nhn?query=%B3%AA%B0%E6%BF%F8&st=news.all&q_enc=EUC-KR&r_enc=UTF-8&r_format=xml&rp=none&sm=all.basic&ic=all&so=datetime.dsc&rcnews=exist:032:020:023:028:&rcsection=exist:&stDate=range:20060101:20070101&detail=0&pd=4&start=21&display=20&startDate=2006-01-01&endDate=2007-01-01&page=1 나경원 :: 네이버 뉴스<!-- 봇이 따온 제목 -->]{{깨진 링크|url=http://news.naver.com/main/search/search.nhn?query=%B3%AA%B0%E6%BF%F8&st=news.all&q_enc=EUC-KR&r_enc=UTF-8&r_format=xml&rp=none&sm=all.basic&ic=all&so=datetime.dsc&rcnews=exist:032:020:023:028:&rcsection=exist:&stDate=range:20060101:20070101&detail=0&pd=4&start=21&display=20&startDate=2006-01-01&endDate=2007-01-01&page=1 }}</ref>
 
2008년 3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1년 8개월 동안 맡아왔던 대변인 자리에서 물러나고<ref>{{뉴스 인용|제목=한나라 '입' 나경원, 대변인 사퇴 의사|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3/16/2008031600322.html|출판사=조선일보|저자=조선닷컴|날짜=2008-03-16}}</ref> 이어 [[서울특별시]] [[중구 (서울특별시)|중구]]에 공천을 받아 앵커 출신 [[신은경 (아나운서)|신은경]]과 대결을 펼쳐 <ref>{{뉴스 인용|제목=나경원, 신은경 압도…서울 강북동(東) '예측불허'|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4/03/2008040301459.html|출판사=조선일보|저자=홍영림|날짜=2008-04-03}}</ref>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 제18대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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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었던 2008년부터 스페셜올림픽 유치를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ref>{{뉴스 인용|제목=“‘지적장애인’ 사회적 인식·처우 개선되는 발판 되길”|url=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10901073627109002|출판사=문화일보|날짜=2013-01-09}}</ref> 스페셜올림픽의 유치와 준비를 위해 자신이 가진 정치적 자산들과 인맥을 모두 활용하는 한편, 정부 관계자와 의원들을 설득해 대회 유치를 결의했다.<ref>{{뉴스 인용|제목="스페셜올림픽, '장애인도 같은 사회구성원' 인식 갖는 계기"|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28/2012122802325.html?Dep0=twitter&d=2012122802325|출판사=조선닷컴|날짜=2012-12-29}}</ref> 2010년 9월 15일, 대회의 평창 유치를 발표할 때에는 전설적인 체조스타이자 스페셜올림픽 이사회 부의장인 나디아 코마네치의 선언문 발표에 이어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성화를 전달받았고,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평창 스페셜올림픽 참석의 뜻을 밝혔다. 대회를 100일 앞둔 2012년 10월 21일에는 걷기대회와 전광판 제막 행사를 여는 등 스페셜올림픽의 성공과 홍보를 위해 노력했다. 걷기대회는 강원도 대관령 일대와 청계천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청계천 걷기대회’는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마라톤영웅’ 황영조, 양준혁 SBS 해설위원, 심권호 LH스포츠단 레슬링 코치 등 스포츠 스타와 남경주 뮤지컬 배우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ref>{{뉴스 인용|제목=김연아·황영조·양준혁, 평창스페셜올림픽 성공기원 걷기대회 참가|url=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210181135212272|출판사=마이데일리|날짜=2012-10-18}}</ref>
대회에 앞서 세계 각국에서 온 선수단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서 국내 적응을 돕고자 ‘호스트 타운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도 했고,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 스타들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 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시행하였다. 더하여 스페셜 올림픽 개최 사상 처음으로 지적장애인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국제 정상회담인 ‘글로벌 개발 서밋’과 ‘세계 청소년 회담’ 등의 국제회의도 열었으며, 특히 개발 서밋에서는 세계 지적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이를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하는 ‘평창선언’을 채택했다.<ref>{{뉴스 인용|제목=평창스페셜올림픽 '평창선언' 주목|url=http://www.nocutnews.co.kr/news/4304750|출판사=노컷뉴스|날짜=2013-01-30}}</ref>
이러한 노력에 이어 ‘Together We Ca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평창 스페셜 올림픽은 전 세계 106개국 3,000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흥행 면에서도 7일 동안 진행된 8개 종목의 경기에 하루 평균 3만명, 총 2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다 관중 동원을 기록했다.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 전략기획수석 피터 월러는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을 일컬어 “모든 부문에서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획, 조정, 무대 준비, 홍보가 모범적이었다.”고 평가했다. <ref>{{뉴스 인용|제목=평창스페셜올림픽 폐막…성공적 평가 등 주간 뉴스|url=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48&NewsCode=004820130214181516557364|출판사=에이블뉴스|날짜=2013-02-13}}</ref>
실제 대회 이전 0%에 가까웠던 지적장애인과 스페셜올림픽에 대한 인지도가 71%(’13. 2. 2., 미디어리서치, 전국 1,000명)까지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ref>{{뉴스 인용|제목=2013년 스포츠계 10대 뉴스...문체부 선정|url=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3121400218034034&outlink=1|출판사=머니위크|날짜=2013-12-14}}</ref>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성공은 지적장애인 선수들과 비장애인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행사라는 평가와 함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초석을 다진 대회로 평가됐다. <ref>{{뉴스 인용|제목=[강원포럼]평창올림픽 초석 다진 스페셜올림픽|url=http://www.kwnews.co.kr/nview.asp?s=1101&aid=213022000016|출판사=강원일보|날짜=2013-02-21}}</ref>
한편 나경원은 SOK(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회장으로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서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투게더 위 워크(Together We Walk)’ 행사를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ref>{{뉴스 인용|제목=장애인과 함께 걷기…16일 제3회 ‘투게더 위 워크’ 개최|url=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836375&code=61161111&cp=nv|출판사=국민일보|날짜=2014-11-07}}</ref>, 2014년 10월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슈퍼블루' 캠페인의 선포식을 갖고<ref>{{뉴스 인용|제목=롯데그룹, 장애인 지원 '슈퍼블루 캠페인' 선포|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7202886|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4-10-23}}</ref>, 이어 2014년 12월에는 소외된 계층인 장애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를 위한 ‘2014년 슈퍼블루 캠페인 가두홍보’ 행사를 명동입구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ref>{{뉴스 인용|제목=나경원 스페셜올림픽 회장, 20일 장애인 자립 응원행사 벌여|url=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220_0013369865&cID=10501&pID=10500|출판사=뉴시스|날짜=2014-12-20}}</ref> 2015년 10월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를 열었고, 이를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에 대한 편견이 없어질 때까지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ref>{{뉴스 인용|제목=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한 ‘제1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url=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34&NewsCode=003120151027105819633124|출판사=에이블뉴스|날짜=2015-10-27}}</ref>
스페셜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 발달장애인 음악회가 효시가 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을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레거시 사업으로 추진, 온전히 발달장애 아티스트를 위한 페스티벌로는 전 세계 유일한 국제발달장애예술축제로서 매년 그 명맥을 이어가며 2015년까지 꾸준하게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ref>{{뉴스 인용|제목=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폐막'
|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1/0200000000AKR20150811067400062.HTML?input=1195m|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5-08-11}}</ref>
지난 2015년 7월에는 SOK(스페셜올림픽 코리아)의 회장이자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의 이사로서 한국 선수단을 이끌고 2015 LA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해 12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5개 은메달21개 동메달 25개로 총 81개의 메달을 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ref>{{뉴스 인용|제목=LA 스페셜 올림픽 화려한 폐막..한국 81개 매달|url=http://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184342|출판사=RK Media|날짜=2015-08-03}}</ref> <ref>{{뉴스 인용|제목=김연아, 스페셜올림픽 개막식 참석 ‘韓 선수단과 함께’|url=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47&aid=0000062396|출판사=뉴스엔|날짜=2015-07-27}}</ref>
 
=====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활동 =====
2015년 2월,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에 선출됐다. 국회 외통위원장에 여성 의원이 선출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국회는 26일 본회의에서 보궐선거를 진행해 208표 중 176표를 얻은 나경원 의원을 새로운 국회 외통위원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ref>{{뉴스 인용|제목=국회 외통위원장에 나경원, 여성의원 선출 헌정사상 최초…176표 ‘압도적’|url=http://news.donga.com/3/all/20150226/69821877/2|출판사=동아닷컴|날짜=2015-02-26}}</ref>
나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우리 외교가 녹록치 않다. 정부와 국회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여러 가지 산적한 현안들을 풀어가겠다"면서 "남북관계를 풀어 나가서 통일의 초석을 놓는데 국회가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서 10년간 미뤄온 북한인권법도 반드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앞서 이날 오전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진행된 외통위원장 후보 경선에서 총 135표 가운데 92표를 얻어 43표 득표에 그친, 친한 동료 의원이자 라이벌인 정두언 의원을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후보 자리를 거머줬다. <ref>{{뉴스 인용|제목=국회 외통위원장에 나경원, 208표 가운데 176표 얻어 당선…헌정사상 최초 여성 선출|url=http://star.mbn.co.kr/view.php?no=186732&year=2015&refer=portal|출판사=MBN|날짜=2015-02-26}}</ref>
그가 취임하던 2015년에는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포함해 독도 문제에 대한 일본의 교과서 도발, 일본 근대산업시설(군함도 한국인 강제징용시설)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사고, 프랑스 파리 테러 등 유난히 외교 분야에서 국가적 난제들이 돌출된 해였다. 나 위원장은 섬세함과 유연함, 그리고 친화력으로 국내외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 간 이슈는 특히 타이밍이 생명이다. 그가 국내외 긴급 현안 발생 시 전체회의나 긴급현안간담회 개최를 통해 명확한 현황 파악은 물론 국회 차원의 대처가 '시의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하는 이유다. <ref>{{뉴스 인용|제목=첫 여성 외통위원장 나경원 의원의 숨가빴던 2015년|url=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122813105905216|출판사=아시아경제|날짜=2015-12-28}}</ref>
나경원은 정치 활동 초기부터 북한 인권문제와 관련한 활동을 이어왔다. 초선 의원이었던 17대 국회에서 이미 ‘(UN) 북한인권(참여촉구) 결의안’을 최초로 제출했다. <ref>{{뉴스 인용|제목=한나라 ‘北 인권안 참여 촉구’ 결의안|url=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051031190612145|출판사=국민일보|날짜=2005-10-31}}</ref> 북한인권문제의 국제적 이슈화는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감시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의 건립으로 이어졌다. 나경원은 2015년6월23일‘유엔 북한인권사무소’(서울 유엔인권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는 한편,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Zeid Ra’ad Al Hussein) 유엔 인권최고대표(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와 만나 북한인권 증진 및 보호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 공조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ref>{{뉴스 인용|제목=새누리당 나경원 외통위원장 "진정한 북한 인권 개선 위해선 국회가 북한인권법 조속 처리해야"|url=http://www.asiailbo.co.kr/cpDaum/_preView.php/21010100/177530.s|출판사=아시아일보|날짜=2015-06-24}}</ref>
한편 19대 국회에서도 여전히 협의점을 찾지 못해 10년째 계류 중인 북한인권법의 통과를 위해 꾸준히 야당의 합의를 촉구하고 있다.<ref>{{뉴스 인용|제목=나경원 "북한인권법 처리, 약속 지켜라" 野, '나 몰라라'|url=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90247|출판사=뉴데일리|날짜=2015-12-06}}</ref>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의 피습사건과 관련해서는 미국 의회에 서한을 보내 유감과 위로의 뜻을 표하고 한미동맹 강화를 당부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나경원 "한미관계 굳건하게" 美의회에 서한|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07/0200000000AKR20150307054400001.HTML?input=1195m|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5-03-07}}</ref>
또한 외교통일위원장으로서 11월 30일 외통위 전체회의를 열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등을 처리하였다. <ref>{{뉴스 인용|제목=외통위, 한중FTA 비준동의안 의결…보완촉구 결의안도 채택(종합)|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30/0200000000AKR20151130136351001.HTML?input=1195m|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5-11-30}}</ref> 이것은 매우 주목할 만한 일로, 한-중 각국 정상 협상 타결 후 1년 만에, 정식 서명한지 6개월 만에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통과(본회의 가결)라는 성과를 내었다. <ref>{{뉴스 인용|제목=한중 FTA, 협상타결 1년여·정식서명 반년만에 비준동의|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30/0200000000AKR20151130132700001.HTML?input=1195m|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5-11-30}}</ref>
또한 일본이 조선인 강제노동시설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나경원은 명확하게 반대의견을 고수했다. 나경원은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조선인 강제 징용 시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규탄 결의안'을 의결하는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 의회를 대상으로 서한을 발송, 등재 저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왔다. 이후 유네스코 사무총장인 이리나 보코바를 만나 우려를 전달하거나 외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중심으로 대표단을 구성, 위원국들을 방문하는 방문외교를 통해 꾸준히 등재 반대를 위한 노력을 펼쳤다. <ref>{{뉴스 인용|제목=외통위, 日 강제징용시설 유산등재 '반대' 방문 외교 나서|url=http://news1.kr/articles/?2272491|출판사=뉴스1|날짜=2015-06-09}}</ref>
또한 외통위원장으로서 멕시코를 방문하여,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 노력하는 등 다양하고 즉각적인 외교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ref>{{뉴스 인용|제목=나경원 "멕시코와 경제교류·안보협력 공감대 형성"|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14/0200000000AKR20151114013400087.HTML?input=1179m|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5-11-14}}</ref>
북한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앞서 언급한 북한 인권 문제나 북핵 문제에 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는 동시에 통일 외교의 중요성과 북한의 동시 발전을 강조하는 투 트랙 외교를 보여주고 있다. 2016년 1월6일 북한이 제4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제4차 핵실험 규탄 및 핵폐기 촉구 결의안'을 제안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 통과된 규탄 결의안에서 "북한이 우리나라와 국제 사회의 거듭된 우려와 경고를 무시하고 제4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러한 도발행위 및 핵보유 시도는 남북관계는 물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를 넘어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ref>{{뉴스 인용|제목=국회 외통위 '北 핵실험 규탄 결의안' 채택|url=http://www.focus.kr/view.php?key=2016010700172034512|출판사=포커스뉴스|날짜=2016-01-07|확인날짜=2016-02-11|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215221306/http://www.focus.kr/view.php?key=2016010700172034512|보존날짜=2016-02-15|깨진링크=예}}</ref>
또한 미·러 주한대사들과 만나 북핵 제재 UN 안보리 결의를 요청하고<ref>{{뉴스 인용|제목=국회 외통위, 미·러 주한대사 만나 북핵 제재 안보리 결의 요청|url=http://www.focus.kr/view.php?key=2016011100162146512|출판사=포커스뉴스|날짜=2016-01-11|확인날짜=2016-02-11|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215221303/http://www.focus.kr/view.php?key=2016011100162146512|보존날짜=2016-02-15|깨진링크=예}}</ref>, EU연합 회원국 대사들을 국회로 초청, 北제재 결의안 위해 적극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ref>{{뉴스 인용|제목=나경원 "北 올바른 선택하는데 국제제재 한 목소리 필요"|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21/0200000000AKR20160121191300001.HTML?input=1195m|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6-01-21}}</ref>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이어 미국의 핵심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 및 헤리티지재단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북핵문제 대응을 비롯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ref>{{뉴스 인용|제목=나경원 "美, 전략적 자산 추가배치 등으로 中 압박해야"|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27/0200000000AKR20160127139200001.HTML?input=1195m|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6-01-2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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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국회의원 ====
2016년 12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찬성 결의하였다.<ref>{{뉴스 인용|제목=새누리당 탄핵 찬성 44명 명단 나왔다|url=https://news.joins.com/article/20982782|출판사=중앙일보|날짜=2016-12-09}}</ref>
 
2018년 12월 1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103표 중 68표를 얻어서 35표를 얻은 [[김학용]] 의원을 제치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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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구조대원 빈소 촬영 ===
나경원 의원은 2010년 4월 [[천안함 침몰 사고]] 당시 수색작업 중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의 빈소를 찾았고, 보좌진이 이 모습을 사진에 담아 나 의원의 미니홈피에 올린 것이 논란이 됐다.<ref>{{뉴스 인용|제목 = 정세균은 되고 나경원은 안된다?|url=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44059}}</ref>
그러나 당시 한 준위 빈소 조문에는 나 의원 이외에도 민주당의 정세균 대표와 김진표 의원, 국민참여당의 이재정 대표와 유시민 전 의원 등이 참여했고, 이들 역시 자신들의 활동을 각자의 홈페이지에 올려놓았다. <ref>정세균, 유시민 면죄부, 나경원만 마녀사냥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31674</ref>
이후 나경원 의원은 당시 논란에 대해 "빈소에 여야 의원이 많이 갔고, 다들 ‘조문하는’ 사진을 찍었다. 그걸 미니홈피에 올리는 것은 지역구민들에게 내가 오늘 이런 일을 했다는 일종의 활동 사진이기 때문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ref>{{뉴스 인용|제목=[Why] [김윤덕의 사람人]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성공 이끈 나경원… 그녀의 인생을 말하다|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08/2013030801272.html|출판사=조선일보|날짜=2013-03-0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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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사저 관련 발언 ===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와 관련하여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나경원 당시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는 2011년 10월 17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문제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 사저 문제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이나 모두 비판할 만한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봉하마을에 대한 비판과) 같은 시각으로 내곡동 사저에 대해서도 국민 정서와 안맞고 눈높이를 맞춰 생각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했고,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ref>{{뉴스 인용|제목=나경원 "봉하마을ㆍ내곡동 사저 모두 비판 소지"|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321036|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1-10-1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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