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핵 운동: 두 판 사이의 차이

한국에서의 핵발전 반대운동은 지역 차원에서 일어났다. 거기에 환경 단체들이 참여하며 꾸준한 캠페인을 벌여나가며 원전 추가 건설에 대한 반대 의견을 강력히 주장했다. <ref>{{뉴스 인용|url=http://www.greenpeace.org/korea/news/press-release/climate-energy/2017/5-activists-ulsan-2nd-court-verdict-20170216/|제목=고리 원전 앞 평화시위 진행한 그린피스 활동가들 항소심서 ‘폭처법 무죄’ 원심 유지|뉴스=그린피스|언어=ko-KR|확인날짜=2018-01-02}}</ref> 최근 반핵 여론의 영향으로 시민과 환경 단체가 힘을 합쳐 원전 추가 건설 허가를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하는 등의 시위를 하고 있다.

한국은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많은 원전 발전소를 가지고 있고 땅 면적 당 원전 밀집도는 세계 1위이다. <ref>{{뉴스 인용|url=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610572.html|제목=남 일 아닌 원전사고…한국, 탈핵만이 답|날짜=2013-11-10|언어=ko|확인날짜=2018-01-02}}</ref> 총 24개의 원자로를 가동 중이며, 전체 원자력 발전소 단지 반경 30km 이내에 9개의 광역자치단체와 28개의 기초자치단체가 밀집되어 있다.

한국의 원전은 총 4개의 부지인 고리, 월성, 한울, 한빛에 집중 되어있다. 한국을 제외한 세계의 평균 단지 당 원전 개수는 2.4개 정도이지만 한국은 부지 당 6개 이상의 원전이 밀집해 있는 초대형 원전단지이다. 또한 원전 30km 반경 내에 부산, 울산, 양산 시민 총 380명이 살고 있다. 또한 부산항(32km),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26km),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25km), 울산 석유화학단지(18km), 해운대(21km) 등, 한국 경제의 각종 핵심 시설들이 위치해 있어 원전 사고의 위험이 더 크다. <ref>{{뉴스 인용|url=http://www.greenpeace.org/korea/news/feature-story/3/2016/nuke_pandora2/|제목=우리나라 원전 왜 문제일까요?|뉴스=그린피스|언어=ko-KR|확인날짜=2018-01-02}}</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