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간주나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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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small>[[{{문화어]]:</small> |노가지나무}}, 학명 ''Juniperus rigida'')는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늘푸른큰키나무이다.
 
잎은 바늘 모양이고, 열매는 10월에 열린다. 열매의 진은 향이 좋아 술을 만들고, 약으로도 널리 쓰인다. 한국의 석회암 지대에서 자란다. 나무 모양은 곧은 원통형이며,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진다. 꽃은 [[5월]]에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따로 피는데, 수꽃은 달걀처럼 생겼으며 1-3송이씩 피고 암꽃은 한 송이씩 핀다. 구과는 타원형으로 10월에 검붉게 익는다. 추위에 강하며, 메마르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