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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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은 대한민국의 인권운동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인권변호사 '1세대'라고 할 [[이병린]] 변호사를 비롯하여 1970년대에는 [[이돈명]](전 조선대 총장), [[한승헌]](전 감사원장), [[조준희]](전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홍성우]], [[황인철]] 변호사 등이 유신시대의 시국사건 변론을 주로 담당하였다.
 
1980년대에는 [[조영래]], [[이상수]], 박성민, [[박원순]] 등 '2세대'변호사들이 이 흐름을 이어받았는데, 이들은 망원동 수재사건과 구로동맹파업 사건 공동변론을 계기로 1986년 5월 19일 [[정의실현 법조인회]](정법회)를 결성하였고, 이후 박종철 고문치사사건과 민주항쟁에 뛰어들면서 몸소 구속까지 감내하였다. 한편, 1988년 부터 젊은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청년변호사회]](청변)가 결성되었고, '정법회'와 '청변'은 서로 힘을 모으기로 하여, 1988년 5월 28일 고 조영래 변호사의 제안으로 당시로는 생소하였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라는 이름 아래 51명의 창립회원으로 출범하였다.
 
=== 출범 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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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 ==
[[2011년]] 기준으로 서울의 본부와 부산지부, 대전충청지부, 광주전남지부, 전주전북지부, 경남지부, 대구지부, 울산지부를 포함해 전체 70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변론팀, 회원팀, 교육팀, 출판홍보팀, 대외협력팀, 총무재정팀을 사무처에 두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미군문제, 통일, 여성인권, 환경, 노동, 언론, 사법, 과거사청산, 민생경제, 교육 청소년, 국제연대, 소수자인권, 외교통상 등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기준, 민변은 회원 1,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f>[http://m.newscan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278 민변, 51명으로 시작해 27년 만에 회원 1천명 돌파]</ref>
 
== 발간 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