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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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날짜=2013-10-01}}
{{다른 뜻|조공 (청하도왕)}}
'''조공'''(朝貢)은 한 집단이 다른
동아시아의 경우는 유럽과 달리 조공(Tribute)이라는 것이 의미가 다르며 특수한데 중국의 주나라때부터 신하들에게 영토를 내리고 그에 대한 공물을 받는 것으로 봉건 제도로서
== 개요 ==
주나라때부터 주나라는 친척들이나 공을 세운 신하들을 각 영토에 보내서 신하로 삼고 조공을 하게 하였다.
시간이 지나고 중국의
이는 서양 열강들이 중국 왕조와 교역을
조공을 행하는 나라는
일본의 경우에는 [[견당사]](遣唐使)는 중국과 무역을 하기 위해 조공을 했고 이에 대해 중국측은 「먼 나라에서까지 해마다 조공할 의무는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이민족들이나
그래서 [[송나라]] 시대에는 이러한 양상이 반대로 행해졌다. 거란족들은
몽골족이 세운 [[원나라|원]](元) 왕조에서는 결국 송나라를
[[청나라|청]](清) 왕조에서도 그 동안
조공과 화사에 대한 내용은 국가마다 기록한 내용이 완전히 다르며 자존심을 위해 실제 없었던 외국의 조공기록을 꾸며내기도 한다. 돌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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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대교린}}
[[한국]] 왕조들은 중국 영토밖의 독립적 왕조이지만 중국과 교역하기 위해 이런한 시스템을 사용하였고 중국 왕조와의 분쟁을
고려의 경우에는 중국 왕조와 교역하기 위해 이런 제도를 채택했지만
고구려의 경우에는 북조를 세운 다른 이민족들과 같이 천자를 자칭하고 다른 국가들에 조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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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때에는 조선이 조공을 거부하기도 하였다. 조선에 조공을 바치던 여진족이 세운 청나라를 인정하지 못하였기때문이다.
또한 한국의 왕조도 주변 민족으로부터 조공을 받은 경우가 다수 확인된다. [[삼국 시대]]에 고구려에게 복속해 있었던 [[말갈]], [[거란]], 중국 왕조인 [[북연]] 등등이 고구려에 조공을 하였고 발해 또한 [[말갈]]제부로부터 조공을 받았다. [[고려]]는 [[여진]], [[탐라]]에게 조공을 받았고, [[조선]]도 여진이나 [[류큐국]]으로부터 조공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드물게 일본의 조공을 받은 기록이 있으나, 이는 중앙정부 차원의 그것은 아니었다.
===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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