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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윈드워드 해협]]을 사이에 두고 동쪽에는 [[히스파니올라 섬]]에 있는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이, 케이만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남쪽에는 케이만 제도와 자메이카가, 플로리다 해협을 사이에 두고 북쪽에는 [[미국]] [[플로리다주]]가 있다. 수도는 [[아바나]]이다. 지리적으로는 북아메리카에 포함되지만, 광의의 중앙아메리카에도 포함된다.「아메리카 합중국의 뒷마당」이라고 일반적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뒷마당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를 연결하는 요로에 있다. 또한 아메리카 대륙에서 처음으로 성립한 공산주의 정권을 기념하여 「카리브에 떠오르는 붉은 섬」이라고 형용되기도 한다. [[체 게바라]]가 참여한 [[쿠바 혁명]]으로 [[피델 카스트로]]가 집권한 이래 현재까지 공산주의 국가로서 [[미국]]의 경제 봉쇄로 [[경제]]의 어려움을 자립 경제 체제로 버티면서 미국과 대립하고 있었으나 2014년 12월 18일 국교정상화 선언을 했다. [[1961년]] [[자본주의]] 체제에서 [[공산주의]] 체제로 바뀌었으며, [[냉전]] 시기인 [[1991년]] 까지 [[중남미]]의 수많은 [[사회주의 혁명]]의 주요 지원 국가였다. 쿠바 섬은 카리브해의 진주라고 불리면서 세계인{{쿠바의세계인들에게 역사}}동경의 섬으로 알려진 곳이다.<ref name="글로벌 쿠바">《[[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북아메리카/쿠바|쿠바]]〉</ref>
 
== 역사 ==
{{쿠바의 역사}}
{{본문|쿠바의 역사}}
=== 식민지 시대 ===
쿠바에는 수천 년 전에 타이노족 등 원주민이 농경 등을 영위하고 있었으나, [[15세기]]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쿠바에 건너온 이후 19세기까지 [[스페인]]의 [[식민지]]로 있었다. [[16세기]] 초부터 [[스페인]]사람들은 아프리카의 흑인 노예를 수입하여 [[19세기]]까지 쿠바에 수입된 흑인 노예의 수는 100만 명에 이르렀다. 17∼[[18세기]]에는 [[흑인]]들이 여러 차례 해방투쟁을 일으켰으나 [[스페인]]의 가혹한 탄압으로 끝을 맺었다. 쿠바와 미국 간의 긴밀성은 쿠바의 역사에 매우 많은 영향을 끼쳐 미국은 끊임없이 쿠바를 지배하려고 넘보았다. [[19세기]]에 카를로스 마누엘 데 세스페데스와 호세 마르티는 각각 독립전쟁을 일으켰으나 스페인은 쿠바의 자치를 허용하지 않았고, 군사 통치자 발레리아노 웨일러(Valeriano Weyler)는 무자비하게 진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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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의 기후는 [[열대]]에 속하지만, 연중 부는 북동쪽의 무역풍으로 온화하다. 일반적으로(지역차가 있지만) 11월에서 4월까지는 건기이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이다. 평균 기온은 1월에는 21&nbsp;°C, 7월에는 27&nbsp;°C이다.
 
카리브 해는 기온이 따뜻한 데다 쿠바 섬이 멕시코 만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서 [[허리케인]]<ref name="글로벌 쿠바">《[[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세계지리/세계의 여러 나라/북아메리카/쿠바|쿠바]]〉</ref> 이 지나갈 때가 많다. 허리케인은 9월과 10월에 자주 일어난다.
 
=== 천연 자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