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천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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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호칭과 외교 관계 ==
=== 영어권에서의 호칭 ===
King of Japan이 정식 명칭이다. 일부 미디어에서 가끔 Emperor ‘황제’라고 부르고 있다. 현재 세계의 군주 중에서 가끔이나마 Emperor로 불리는 유일한 군주이며, 그때마다 국제사회로부터 King of Japan을 써야한다는 지탄을 많이 받는다. 유엔과 미국이 중심인 현대의 국제사회는 제국주의와 그 군주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유엔헌장에도 명시되어있다. 당장 일본보다 압도적인 국력을 자랑했고 대영제국이라 불렸던 영국만 봐도 그렇다.
=== 한반도에서 호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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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천황(天皇)’이 ‘일본에서 그 왕을 이르는 말’로 설명되어 있으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출간된 《한국사》에는 ‘덴노’로 표기되었다. [[대한민국]]의 신문, 뉴스 등 매체에서는 ‘천황’ 대신 ‘일왕’(日王)이라는 호칭으로 낮추어 부르는 경우도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과거 일본 외부에서 부르던 호칭이자, 비하하는 말인 ‘왜왕’(倭王)이라고도 불린다.<ref>일례로 [http://nk.joins.com/news/view.asp?aid=2883032 6자회담 北, 日과 관계정상화 나설까](중앙일보)를 참조.
</ref><ref>[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01A&corp=fnnews&arcid=00000920906503&cDateYear=2007&cDateMonth=01&cDateDay=11& 北, 일본을 왜나라로 표기] 파이낸셜 뉴스 (익스플로러 이외의 웹브라우저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ref> 일본 측은 일왕(日王) 또는 왜왕(倭王)등의 호칭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다만 이런 이중적인 단호한 모습은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고있다. 한국을 비롯한 예전 자신이 침략했던 나라들에게는 천황이라고 부르라고 강요하고, 미국이 King of Japan으로 표현할때는 아무런 대응을 못하는 모습과 비교해 뻔뻔하다는 인상을 주고있다. 또한 최근 중국이 부강해진 이후에는 중국이 일왕이라고 표현할때 대응이 미지근해 졌다는 평가도 받는다.
이러한 호칭 문제에 대해, 국제 관계에서 여러 왕국들을 지배하는 나라가 아닌 일본은 원칙적으로 "제국"(Empire)이 아닌 "왕국"(Kingdom)에 해당되므로, 제국의 군주을 부르는 "황"(Emperor)이라는 호칭을 일본의 임금에게 쓰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는 주장이 있다. 따라서, 천황(天皇)을 일본인이 자국의 군주을 부르는 고유명사로서 "일본국의 입헌군주(constitutional monarchy of Japan)"의 기능을 하는 "일본의 국왕"이라는 말을 줄여 "일왕"이라고 부르는 것이 논리적이라는 주장도 있다.
또한, 일본은
=== 기타 나라와의 관계 ===
제125대
== 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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