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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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은 [[대영제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면적이 넓었던 [[국가]]였다. 소련의 영토 면적은 22,402,200 km² 였다. 지구의 전체 육지 면적의 6분의 1을 덮는 이 면적은 [[북아메리카]] 전체에 비견할 만하였다. [[유럽]] 부분은 영토의 4분의 1에 해당하였고, 이 부분은 소련의 문화적, 경제적 중심이었다. 동쪽의 영토는 [[태평양]]에 닿고, 남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과 마주 하고 있었다. [[아시아]] 부분의 인구는 유럽 부분 보다 적었다. 소련의 영토는 동서로 1만 킬로미터에 11개의 시간대에 걸쳐 있었으며, 4개의 기후대([[한대 기후]], [[냉대 기후]], [[온대 기후]], [[건조 기후]])가 걸쳐 있었다.
 
소련의 국경은 세계에서 가장 길어 약 6만 킬로미터에 달하였다. 국경선의 길이 중 3분의 2는 해안선이 차지하고 있었다. [[1945년]]부터 [[1991년]]까지 소련의 국경은 [[아프가니스탄]], [[중화인민공화국]], [[체코슬로바키아]], [[핀란드]], [[헝가리]], [[이란]], [[몽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노르웨이]], [[폴란드]], [[루마니아]], [[터키]]와 접하였다. 해상 국경으로는 [[베링 해협]]으로 [[미국]]의 [[알래스카알래스카주]]와 마주보고 있었으며 [[소야 해협]]을 두고 [[일본]]의 [[홋카이도]]와 접해 있었으며, [[북극해]]를 두고 [[덴마크]]의 [[그린란드]] 및 [[캐나다]]와 접했다.
 
1917년 3월에 일어난 [[러시아 2월 혁명]]은 [[러시아 제국]]을 멸망시켰다. 혁명 이후 수립된 [[러시아 임시 정부]]는 1917년 11월에 일어난 [[10월 혁명]]으로 붕괴하였고 [[볼셰비키]]가 러시아의 정권을 잡았다.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백군]]이 반란을 일으켜 [[러시아 내전]]이 일어났지만 [[볼셰비키]]는 내전에서 승리하였다. [[1922년]] [[12월 30일]]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자카프카스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통합되어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 탄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