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면 (경산시): 두 판 사이의 차이

본디는 자인군의 지역으로서 자인의 위쪽이 되며 동시에 남쪽의 자리가 되므로 상남면(上南面)이라고 하였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남쪽에 있는 대왕산과 도천산의 '산'을 따다가 남산면이라 하였다. 이 때 남쪽에 자리한 대왕산(大王山)은 본래 이름은 도천산(到天山)이었다고 하는데, 달리 도천산은 도친산 혹은 성메되배기라고 하는바, 진량의 촉초리와 안촌리, 그리고 자인의 단북리를 사이하여 있는 산이기도 하다. 높이는 261미터 정도이며 성메위에 해당한다. 그러니까 남산의 앞산이 되는 셈이다. 땅이름을 보면 볕 양(陽)자가 많이 눈에 뜨인다. 남산면의 중심이라고 할 산양리 마을도 이름으로 보아 산의 북쪽으로서 산과의 걸림을 보인다.<ref>[{{웹 인용 |url=http://www.gbgs.go.kr/dong02/page.jsp?site_id=dong02&mnu_uid=3921& |제목=남산면사무소 > 지명 및 유래] |확인날짜=2015-10-31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60308052934/http://www.gbgs.go.kr/dong02/page.jsp?site_id=dong02&mnu_uid=3921& |보존날짜=2016-03-08 |깨진링크=예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