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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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화 ==
*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치치카포 사리사리센타 워리워리 세브리깡 무드셀라 구름위 허리케인에 담벼락 서생원에 고양이 고양이는 바둑이 바둑이는 돌돌이" 라는 72자의 가장 긴 [[유행어]]를 가지고 있다.
* [[김희갑 (희극인)|김희갑]]보다는 불과 세 살 아래였는데도 김희갑이 영감 역부터 한 것에 비해 구봉서는 청년 역이 시작이었다. 영화 《서울의 지붕 밑》에서 김희갑은 김승호, 허장강과 동년배 복덕방 영감이지만 구봉서는 전파상 총각 역을 맡았다.
* 구봉서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는 가족들이 절대 보지 못하게 한 것으로 유명했다. 스스로 "만약 봤을 때는 엄벌 정도가 아니라 일주일 혹은 한달 동안 지긋지긋한 정신적 고문을 가했다"고 털어놓았을 정도였다.
* 가정을 무엇보다도 중요시했던 구봉서는 영화계 `애처클럽' 멤버였다. 일명 `공처가구락부'라 불린 이 비공인 단체에는 구봉서를 비롯해 [[곽규석]], [[신영균 (배우)|신영균]], [[박노식]], [[장동휘]] 등이 `등록'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