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터 킹 주니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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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인종 차별]]에 당당하고 논리적으로 항의하는 부친의 실천은 [[어린이]]였던 루터 킹에게 '''옳지 않은 것을 보면 굴종하거나 침묵하지 말고 항의'''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었다.<ref>《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 자서전)》/클레이본 카슨 지음/이순희 옮김/바다</ref>[[한국삐아제]]에서 출판한 《마틴 루서 킹 목사》 전기에 따르면, 경찰이 부친에게 "어이, 꼬마. [[자동차 운전면허|운전면허증]]을 보여줘"라고 하자, "꼬마는 여기 있는 아들입니다. 면허증 여기 있습니다"라고 대꾸하였고, 그 말을 듣고 [[경찰]]은 자신의 무례함을 부끄럽게 여겨서 물러났다고 한다.
 
소년 시절에 그는 [[침례교|침례교회]]에 다니면서도 기독교의 교리에 회의적 생각을 품게 되었다. 그러다가 13세 되던 해 [[부활절]]에 침례교회의 [[주일학교|주일 학교]]에서 그는 "의심을 버리고 가차 없이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나중에 [[성서]]에는 심오한 진리가 담겨 있어서, 이해가 쉽지 않을 것이로것으로 생각하고 [[신학교]] 진학을 결심한다.
 
그뒤 [[모어하우스 대학교|모어하우스 대학]] 신학과에 입학, [[모어하우스 대학]]교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의 [[크로저신학교]]를 수료하였다. 대학교 재학 중 넉넉한 가정환경으로 여유 있는 삶을 살았지만, [[흑인]] 학생들에 대한 [[차별]]과 멸시를 당하기도 했다. 신학교를 마친 뒤 다시 [[매사추세츠주]]로 건너가 [[보스턴 대학교]] 대학원으로 진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