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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실의 속에 아시아를 떠나 프랑스 파리로 홀로 이주한다. 중국을 향한 마음이 더욱 깊어지면서 1992년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야래향({{zh|order=t|t=夜來香}})'을 새로 녹음한다. 그 당시 [[천식]]이 악화됨에 따라 1990년 이후 공식 활동을 자제하면서 일본 방문도 드물어진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TV 출연은 [[1994년]] 11월의 [[NHK]] 방송이었다.
 
그녀가 죽었다는 소문은 1990년, 1991년 한 번씩 흘러나왔으나 유언비어로 끝나고 말았다. 그러던 와중 1995년 5월 8일 요양을 목적으로 가끔 방문하던 [[타이]] [[치앙마이]]의 매핑호텔에서 [[기관지 천식]] 발작으로 사망했다. 향년 42세. 1990년부터 동거 관계에 있던 14세 연하 프랑스인 '스테판 퓨엘'이 최후의 간호를 했다.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기관지 천식으로 알려져 있으나, 마약 복용설, 민주화 운동 및 반정부 운동에 관련한 중국 공산당에 의한 암살설 등 여러가지 의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