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한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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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설날은 해(年)의 한 간지가 끝나고 새 간지가 시작되는 날로, ‘설’은 ‘설다’, ‘낯설다’, ‘익숙하지 못하다’, ‘삼가다’ 등의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ref> 그러나 설날의 설은 새로운 한 해를 맞는 날, 새롭게 나이 한 살을 더 먹는 날이라는 뜻의 새롭다에서 어원을 찾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본다. 새롭다의 옛말은 롭이 ㅗ와 ㅏ의 중간형태로 새랍다로도 발음되었을것이다. 신라의 신은 새로울 신인데 서라벌을 신채호 선생은 새라불이라 읽으라고도 하셨듯이 신라 시라 사라 사로 서라벌 새라불 등 모두 새롭다와 비슷한 한자어들이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서라벌이 서울로 바뀌기도 하였다고 하니 설날은 새로운 날이라는 의미로 새라날 새로날 서라날이라고 불리우다가불리다가 설날이 된 것으로 보는 것이 낯설다에서 유래를 찾는것보다는 휠씬 타당하다고 본다.
[http://www.chung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77233 설날의 어원과 유래] 《충남일보》, 2009.1.22. 2017년 1월 27일 확인.</ref><ref>[http://www.idomin.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10350 민속학자 정정헌 교수에게 듣는 설 이야기] {{웨이백|url=http://www.idomin.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10350 |date=20121217233913 }}, 《경남도민일보》, 2004.1.21.</ref> [[일제 강점기]]에는 [[양력설]]인 [[1월 1일]]을 신정(新正), 본래의 설날을 '''구정'''(舊正)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일본에서 [[와레키]](和曆)를 [[태양력|양력]]으로 바꿀 때 [[음력설]]을 구정(旧正)이라고 부르면서 만든 말이다.<ref name="kookje">{{뉴스 인용 |url = http://www.kookje.co.kr/news2006/asp/center.asp?code=0800&gbn=sr&key=20070216.22028195054&sword1=¸¶¼ú¼î&sword2= | 제목 = 꼬리에 꼬리 무는 설 이야기 |확인날짜= 2009-07-18 |저자 = 김성한 |날짜= 2007-02-15 |출판사 = [[국제신문]]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