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피오나 나시오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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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피오나 나시오날'''은 [[프랑스]]의 3부 [[축구]]리그이자 아마추어 및 세미프로 팀들의 최상위 리그이며, 프로와 아마추어 간의 경계선 역할을 하는 리그이다. 정식 명칭은 '''샹피오나 드 프헝스 드 풋볼 나시오날 (Championnat de France de football National)'''이며, 창설 당시에는 나시오날 1(National 1)으로 불렸으나 1998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 개요 ==
[[프랑스]]의 3부 [[축구]]리그이자 아마추어 및 세미프로 팀들의 최상위 리그이며, 프로와 아마추어 간의 경계선 역할을 하는 리그이다. 정식 명칭은 '''샹피오나 드 프헝스 드 풋볼 나시오날 (Championnat de France de football National)'''이며, 창설 당시에는 나시오날 1(National 1)으로 불렸으나 1998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세미 프로 리그인 만큼, 프로 리그인 [[리그 1]]이나 [[리그 2]]와 달리 LFP가 아닌 FFF(프랑스 축구 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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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4개 팀은 [[나시오날 2]]로 자동 강등된다.
 
매 시즌마다 지난 시즌 [[리그 2]] 하위 2팀+승강 플레이오프 패배팀이 강등 또는 잔류하여 샹피오나 나시오날에 참여하며, 지난 시즌 [[나시오날 2]]의 4개 그룹 [* <ref>A(동남부), B(남서부 및 중부), C(북서부), D(북동부)]</ref> 우승팀 4팀 또한 승격하여 샹피오나 나시오날에 참여한다.
== 역사 ==
 
=== 1993년 이전, 디비지옹 3 시절 ===
현재 존재하는 샹피오나 나시오날의 전신은 1971년에 창설되어 프랑스 축구 리그가 총체적으로 개편되기 직전인 1993년까지 존재했던 '''디비지옹 3(Division 3)'''이다. 이 디비지옹 3는 기존에 존재하던 CFA[* <ref>Championnat de France amateur de football, 현재 존재하는 [[나시오날 2]]의 선조격]</ref>을 대체함과 동시에 새로운 변화 또한 가져왔는데, 그 변화란 바로 프로와 아마추어 간 승강제가 존재하지 않고 프로 구단은 프로 리그인 디비지옹 1[* <ref>현재의 [[리그 1]]]</ref>과 디비지옹 2[* <ref>현재의 [[리그 2]]]</ref>사이에서만, 아마추어 구단은 아마추어 리그인 CFA와 그 이하 리그 사이에서만 승강제를 가지던 이전과 달리 '''프로 리그와 아마추어 리그 간의 승강제'''라는, 중대하고도 엄청난 것이었다.
 
이런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 진 것이 아닌, 1932년 부터 프로와 아마추어간 존재하던 확실한 구분을 무너뜨리기 위해 10년 가까이 노력한 전 프랑스 축구 협회 회장 Fernand Sastre와 전 [[PSG]] 회장 Henri Patrelle의 결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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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2013년, ASOA 발랑스의 승격 무산 사태 ===
2005년, 샹피오나 나시오날은 ASOA 발랑스의 [[리그 2]] 승격 무산 사건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된다. 전 시즌 [[리그 2]]에서 강등되어 샹피오나 나시오날에 참여하게 된 이 팀은 즉시 재승격을 목표로 임해 2004-2005 샹피오나 나시오날에서 2위를 기록해 자동 승격권에 안착했으나, DNCG[* <ref>Direction nationale du contrôle de gestion, 프랑스 프로 축구팀들의 재정을 감독하는 LFP 산하 기관]</ref>는 1,300,000€의 재정적 잔고 부족을 이유로 ASOA 발랑스의 승격을 불허했고, 드롬(Drôme) 주의 이 클럽은 디비지옹 도뇌흐[* <ref>Division d'Honneur, 현재의 [[레지오날 1]]격(Ligue régionale de football), 당시로선 5부 리그이다]</ref>부터 그들의 프로를 향한 여정을 다시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
 
1997-1998 시즌부터 2012-2013 시즌까지 샹피오나 나시오날은 20개 팀으로 이루어진 1개 그룹으로 구성되었다. 그렇지만 2010-2011 시즌에는 DNCG와 [[RC 스트라스부르]]간의 권리 회복 신청 절차[* <ref>RC 스트라스부르는 재정적인 이유로 CFA(현재의 [[나시오날 2]])로 강등당할 위기에 놓여있었다.]</ref>가 길어짐에 따라 21개 팀으로 리그를 운영했던 적도 있었다.
 
이 기간부터 샹피오나 나시오날은 너무 많은 클럽의 수 탓에 하부 리그와의 팀 순환이 느려질 것을 우려, 강등 팀 수 및 CFA[* <ref>현재의 [[나시오날 2]]]</ref>로 부터의 승격팀 수 모두를 기존보다 늘렸다,
 
=== 2013년-현재, 18팀 구성의 정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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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5위를 기록한 FC 루엉이 DNCG의 재정 감사에서 낙제점(...)을 받으면서 행정적 강등 처리 되어버리는 바람에 한 팀이 부족해지자 결국 그 해 [[리그 2]]에서 최하위(20위)를 기록한 [[가젤렉 아작시오]]가 예정없던 강등을 당하며 샹피오나 나시오날의 마지막 한 자리를 채우게 되었다.
 
2012/2013 시즌부터는 비 프로 클럽들의 선수들이 Contrat Fédéral[* <ref>샹피오나 나시오날, [[나시오날 2]], [[나시오날 3]]와 [[레지오날 1]]의 비 프로 선수들의 급료에 대한 규정]</ref>의 개정에 따라 1,835.50€의 금액을 연봉으로 수령하며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 각종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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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골 : 한 시즌 가장 많은 득점 기록 (그레고리 틸 (Grégory Thil), [[US 불론뉴]], 2007-2008 시즌)
 
=== 2시즌 2승격[* <ref>3부→[[리그 2|2부]]→[[리그 1|1부]] 승격을 도중에 한번의 지체도 없이 해낸 팀]</ref> ===
1. [[EA 갱강]] : 1994년 나시오날 1 1위, 1995년 디비지옹 2 2위
 
2. CS 스당-아르덴 : 1998년 나시오날 1 2위, 1999년 디비지옹 2 2위
 
3. [[툴루즈 FC]] : 2002년 샹피오나 나시오날 4위[* <ref>[[리그 1]] 참가팀이 18팀에서 20팀으로 늘어난 시즌이라 예외적으로 4위도 승격한 케이스]</ref>, 2003년 [[리그 2]] 1위
 
4. [[발랑시엔 FC]] : 2005년 샹피오나 나시오날 1위, 2006년 [[리그 2]]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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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피오나 나시오날의 클럽간의 경기들은 평균적으로 1500명에서 2000명 정도의 관중을 유치한다.
 
== 개요각주 ==
{{프랑스의 축구}}
{{각주}}
 
{{프랑스의 축구}}
 
[[분류:프랑스의 축구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