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Huzzlet the bot (토론 | 기여) 잔글 로봇의 도움을 받아 동음이의 처리: 이승훈 - 이승훈 (1864년) 문서로 링크 바꿈 |
→석방과 최후: 문장을 가다듬었습니다. 태그: m 모바일 웹 |
||
280번째 줄:
{{인용문|목인아, 목인아 네가 우리 민족에게 큰 죄를 지었구나!}}
[[1938년]] 초 그는 병상에서 일본 천황 무쓰히토(睦仁, [[메이지 천황]])를 규탄하는 소리를 일갈하여 병원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인용문2|너무 슬퍼하지 마오. 부인과 아이들 평안하오? 이렇게 어려운 곳을 오니 참 반갑소. 내 홑이불을 들고 내 다리와 몸을 보오. 이렇게 되곤 사는 법이 없소. 나는 본래 [[심장병]]이 있는 중 대전 감옥에서 [[위]]까지 상한 몸으로 이번 다시 종로서 유치장에서 삼복 염천 좁은 방에 10여 명이 가득 누웠으니, 내 몸은 견딜 수가 없었소. 의사의 말이 나는 지금 일곱 가지 병이 생겼다고 하오. 지금 이가 상하고 치아가 빠졌고, 폐간이 상하고, [[복막염]], [[피부염]] 모두 성한 곳이 없소. 그 종로서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소. 나는 지금 아무것도 먹지 못하니, 전신에 뼈만 남고 피가 말랐소. 나를 일으켜 안아 주시오.<ref name="gyul00"/>}}
그가 만년에 [[경성]]의 한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얼굴이 많이 부어 있는 상태였다.
== 사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