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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전 유산과 전 재산을 [[대성학교]]와 이상촌 건설을 위한 토지 매입<ref>그러나 그의 이상촌 건설은 실현되지 못했다.</ref> 등에 헌신하고 평생 가난했던 그는 병원비를 제대로 댈 수 없었다. [[윤치호]]와 [[김성수 (1891년)|김성수]], [[이광수]] 그리고 [[장리욱]], [[안병욱]], [[주요한]] 등이 그의 병원비를 댔다. 그러나 간장염과 고문 후유증으로 병세는 차도를 보이지 않았다. 병원 입원 중 냉방이었던 때가 있었는데 이때 병세가 악화되었다.
 
==== 석방과 최후 ====
친구인 [[윤치호]]와 그를 스승처럼 따르던 [[이광수]]가 고급 한약을 보냈지만 여러 병의 합병증으로 고생하여 낫지 않았다. 그의 외조카 김순원과 조카딸 안성결, 그의 제자인 박정호 등 그의 입원 중 시중을 들었으며 나중에는 그의 독립운동 동지인 이갑의 딸 이정희가 거들면서 번갈아가면서 안창호의 시중을 들며 끝까지 지성껏 병간호를 했다. [[윤치호]]와 [[이광수]], [[김성수]] 등은 병원비를 지불했고 수시로 그를 찾아 문안했다. [[1938년]] 그는 혼수 상태에 빠졌는데, 이때까지도 그는 나라를 걱정하며 민족의 실력을 기르고 독립을 준비해야 함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