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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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음감의 경우 음정을 계산할 때 [[계이름]]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C', 'G', 'D', 'A', 'E' 음과 어떤 다른 음의 음정을 계산해야 한다면, 기준음 'C', 'G', 'D', 'A', 'E' 음을 '도', '미' 로 보고 음정을 계산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준음을 '미' 로 보고 음정을 계산하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음이름]] 기준 BC - B♭, G - F, D - C, A - G, E - D 의 음정을 계산할 때는 [[계이름]] '도 - 솔♭시♭' 보다 '미 - 시♭레' 가, [[음이름]] 기준 C - E♭, G - B♭, D - F, A - C, E - G 의 음정을 계산할 때는 [[계이름]] '도 - 미♭' 보다 '미 - 솔' 가, [[음이름]] 기준 C - A♭, G - E♭, D - B♭, A - F, E - C 의 음정을 계산할 때는 [[계이름]] '도 - 라♭' 보다 '미 - 도' 가, [[음이름]] 기준 C - D♭, G - A♭, D - E♭, A - B♭, E - F 의 음정을 계산할 때는 [[계이름]] '도 - 레♭' 보다 '미 - 파' 가 계산하기 더 편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이는 피아노의 검은건반보다 흰건반 위주로 생각하는 것을 더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ref>♯ 이나 ♭ 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더 편하게 느끼는 사람이 많은 이유도 있다.</ref>
 
이것이 장음 관계일 경우, 기준음을 장음계 으뜸음인 '도' 로 생각해놓고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단음 관계일 경우, 기준음을 장음계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음계 으뜸음인 '미' 로 생각해놓고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