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신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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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계시를 나타내는 말로 “신앙의 유산”(''Depositum fidei'')이 있는데, 여기에는 거룩한 [[경전]]([[성서]])과 거룩한 전승([[사도 전승]]) 등 두 가지 다른 형태가 포함되어 있으며, 대대로 계승 및 전달한다고 한다.
 
이들 교회의 신학에서 성전은 광의의 성전 안에 포함된 것으로서 교리, 신앙생활상의 관행, 행동규범, 경신(敬神) 의식, 종교적 체험 등 교회 초창기부터 전해 내려온 것들을 글로 써서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므로 성서의 내용은 오직 성전의 문맥 안에서 그리고 교회 공동체 내부에서 사도단의[[사도]]들의 후계자인 주교단[[주교]]들([[성 베드로]]의 후계자인 [[교황]]과 일치하고 있는 [[주교]]단주교단)에 의해 올바로 해석해야만 한다.
 
또한 성전은 성서처럼 “[[축자영감설|성령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하느님이 인류의 구원 계획을 위해 만든 것으로 이해되는 진정한 신앙과 도덕을 전달하는 것을 담고 있는 또 하나의 전문적인 신학 용어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