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국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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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의 국기'''는 [[1951년]]부터 [[1969년]]까지 [[리비아 왕국]]이었을 당시 사용한 국기로, [[무아마르 카다피]] 정부가 몰락하면서 등장한 리비아 자유 정부가 [[2011년]] [[2월 27일]] 다시 채택하였다. 현재 리비아 공화국의 국기는 리비아가 [[영국]]의 신탁통치([[제2차 세계 대전]]후)로부터 독립한 이후 채택된 적, 흑, 녹 삼색기에 흰색 초승달과 별이 있는 국기이다. 적색은 이탈리아 파시스트 통치하에 죽은 리비아 사람들의 피를 나타내며, 검은 바탕에 하얀 초승달은 키레나이카의 에미리트의 국기에서 따왔다. 초승달과 별은 [[이슬람교]]를 상징하며, 녹색은 독립, 자유와 리비아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시작의 시대를 나타낸다.
 
1969년 [[무아마르 카다피]]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이 기를 폐지하였는데, 원래는 [[이집트]], [[시리아]]와 연합해 [[이집트의 국기]]와 비슷한 국기를 사용하였으나 1977년 이집트의 [[안와르 사다트]] 대통령이 [[이스라엘]]과의 평화 협정을 맺은 것에 반발하여 [[아랍 공화국 연방]]에서 탈퇴하면서 녹색 단색으로 바꾸었다. 녹색 단색 국기는 2011년까지 사용되었으며, 오직 한가지 색으로 된 국기로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존재하였다. 2011년까지 사용된 녹색 단색 국기의 의미는 녹색은 이슬람교를 상징하는 색이므로 리비아가 이슬람 국가란 뜻이었다. 혁명 당시 옛 국기를 가진 이들 사이에서 녹색의 바탕에 빨강과 검정을 덧칠하고 초승달과 별을 그려내기도 하였다.
 
== 규격과 색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