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역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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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강도]]는 연성 파괴(이론적으로는 무한한 항복)나 취성 파괴(균열이 번져 파열, 약한 평면을 따라 미끄러짐 — [[전단강도]]를 참고하라)의 형태로 재료의 파괴를 초래하는 [[압축응력]]의 한계점을 의미한다.
*[[인장강도]](극한인장강도[[:en:tensile strength]])는 연성파괴(파괴의 첫 번째 단계에서 항복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 조금 단단해지고, 이후에 네킹(necking)하거나 하지 않고 부숴짐)나 취성파괴(낮은 응력 상태에서 갑자기 여러 개의 조각으로 부숴짐)의 형태로 인장파괴를 초래하는 [[인장응력]]의 한계점이다. 인장강도는 진응력이나 공칭응력을 기반으로 구할 수 있지만, 공칭응력이 제일 흔히 쓰인다.
*[[피로강도]]([[:en:Fatigue limit]])는 주기적인 부하 하의 재료나 구성 요소의 강도 값이며,<ref>{{서적 인용|title=Mechanics of Materials|author=Beer & Johnston|publisher=McGraw Hill|year=2006|edition=5th|isbn=978-0-07-352938-7|pages=60}}</ref> 보통 정적인 강도보다 측정하기 어렵다. 피로 강도는 응력 강도나 응력 범위(<math>\Delta\sigma= \sigma_\mathrm{max} - \sigma_\mathrm{min}</math>)로 표현하는데, 보통 평균 응력이 없을 때 사용하며, 응력 상태 하에서 파괴되기까지의 피로 반복 횟수와 함께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