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노홍렬네: 잘못된 정보수정
태그: m 모바일 웹
39번째 줄:
: 서울 동작소방서 파출소 소장. 소방관 생활 20여 년 진급시험이나 심사에서 탈락한 소방관이다(131회에서 소방위로 승진하고, 293회에서 소방서 소방경 진압계장으로 진급한다.) 식사 때만 되면 12시 땡치자마자 1등으로 줄을 서지만, 화재진압 현장에서는 실수가 잦아 소방서장에게 찍혀 있는 상태다. 노는 건 무척 좋아하고, 고기라면 사족을 못 쓴다. 친구의 보증을 잘 서주고 무척 대식가(대한민국에서 위가 가장 큰 사나이로 출연), 그러나 밥 먹는 행동 이외엔 몹시 느리다. 293회에서 아내 정수가 자궁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훌륭한 소방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 박정수(50세) : [[박정수 (배우)|박정수]]
: 주현의 아내. 학창시절 좀 놀았던 전력이 있으며 주위에 대한 배려가 없이 직설적으로 행동하는 스타일이다. 조급증이 있어 "빨리빨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느리고 게으른 남편을 참지 못해 가끔 폭발하지만, 기본적으로 주현에 대해 애정이 깊다. 홍렬과 사이가 나쁘다(결혼 전부터) 3회에 홍렬과 정수가 사이가 나쁜 이유는 음식 솜씨 외에 다른 여러 가지 원인이 나온다. 노구와도 마찰이 자주 있는데, 노구가 생떼를땡깡을 쓰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볼 때는 정수가 말을 안 듣는 며느리이긴 하다. 자신의 잘못을 절대로 시인하지 않고 남 탓으로 돌리는 버릇이 있다. 마지막 회에서 자궁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 노윤영(26세) : [[최윤영 (1975년)|최윤영]]
: 주현의 장녀. 명문대를 나와 동시통역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집에서 외화번역 일을 한다. 엄마처럼 내숭 안 떠는 시원시원한 성격이나 자존심과 오기도 강하다. 소개팅과 선 자리는 가리지 않고 나가지만, 좀처럼 눈에 맞는 사람을 찾지 못한다, 극 진행 중에 권오중과 사귀며 결말에서 결혼한다.
45번째 줄:
: 주현의 차남. 눈, 코, 입이 가운데로 몰려 신동엽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일반적인 학생의 모습과는 달리 학업보다는 염력이나 외계인 등 엉뚱한 일에 늘 빠져 있다. 일반적인 학생의 모습과는 달리, 학업에는 도통 관심이 없고 수준이 똑같은 친구들과 어울려서 각종 사고를 치거나, 엉뚱한 관심사들에만 늘 빠져 있다. 방에서 텐트를 치고 지내는 등 기이한 행동으로 정수와 주현의 속을 태운다. 전교 꼴찌이지만, 엄마 정수가 자궁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과묵하고 성실한 학생이 되었다.
* 노인삼(13세) : 윤정근
: 주현의 막내.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감수성이 풍부하고 착한 아이. 늦둥이라 더 귀여움을 받기도 하지만, 초등학교 1학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반장을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똑똑하고 리더십이 강해 엄마 정수의 희망이다. 원래 과학자가 꿈이었으나 엄마 정수가 자궁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나서 의사로 변신했다. 본래 1회부터 5회까지는 故 [[성인규]]가 노인삼 역할로 출연했었다출연했다.
* 노구(75세) : [[신구 (배우)|신구]]
: 주현과 홍렬의 아버지. 작은 사업을 하다 은퇴, 두 아들에게 집 1채를 사준 뒤 자신은 매달 나오는 은행이자로 생활한다. 보약을 밝히며 나이에 비해 아주 정정하다. 특히 뜀박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욕심이 많고 고집이 세어 두 아들에게 땡깡을 부리거나 식구들에게 화를 잘 내신다. 며느리인 정수가 자궁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 할머니 한 분을 만나시며, 자식들에게 아예 고집을 부리거나 떼를땡깡을 부리지 않거나않고 화를 내시지 않는다.
 
=== 노홍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