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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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대한제국||1897년 이후의 조선}}
{{조선 표}}
'''조선'''(朝鮮, {{중세 국어|됴션}}
추존된 임금 [[조선 환조|환조 이자춘]]의 아들이자
형 [[조선 정종|정종]]을 꼭두각시로 세웠다가 곧 왕권을 양위받은 태조의 아들 [[조선 태종|태종 이방원]]은 특권층이 소유하고 있는 개인 사병들을 강제 해산, 조선군에 편입하고 [[호패법]]을 실시하는 등 왕권을 대폭 강화하였고, 정도전을 암살한 뒤 관료 제도를 재상 중심 [[의정부서사제]]에서 임금 중심인 [[육조직계제]]로 개편하였다. [[세종대왕]]은 1443년 [[집현전]]을 궁내에 설치하여 학문을 장려하고, [[장영실]]을 등용하여 아들 [[조선 문종|문종]]과 함께 [[과학]] 발전에도 힘썼으며, [[훈민정음]]을 창제하는 등 애민정치를 펼쳤다. 조카 [[조선 단종|단종]]을 [[계유정난]]으로 몰아낸 [[조선 세조|세조]]는 정통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세력을 제거한 뒤 태종처럼 육조직계제를 채택, 왕권을 강화하였고, 《[[동국통감]]》, 《국조보감》 등을 짓기도 했다. 단명한 [[조선 예종|예종]]에 뒤이어 즉위한 [[조선 성종|성종]]은 치국의 근본이 되는 《[[경국대전]]》을 편찬하는 등 문물 제도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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