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양군 (1488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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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1488년]](성종 19) [[7월 1일]] [[조선 성종|성종]]의 아홉번째 서자로 민가에서 태어났으며,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홍일동의 딸인 [[숙의 홍씨 (조선 성종)|숙의 남양홍씨]] 소생이다. [[숙의 홍씨 (조선 성종)|숙의 남양홍씨]]는 [[전라북도]] [[정읍군]] 칠보면 산내 출신이며, [[홍길동]]이 그녀의 서얼 숙부였다. 부인은 영일정씨(迎日鄭氏)로 첨지중추부사로 [[증직|증]] [[의정부]][[좌찬성]]에 [[추증]]된 정문창(鄭文昌)의 딸이며 가례를 올린 뒤 순천군부인 영일정씨(順川郡夫人 迎日鄭氏)에 봉작되었다.
 
[[1495년]](성종 26) 7세의 나이에 아버지 [[조선 성종|성종]]이 사망하였다. 입궐하여 [[1496년]](연산군 2) 익양군에 봉작되었고, 영일정씨와 가례를 올린 뒤 출궁하였다. 연산군이 이성을 잃고 [[안양군]]과 [[봉성군|봉안군]]을 때려죽이면서 다른 이복형제들도 더욱 미워하거나 의심하자 그는 두문불출하고 거짓으로 바보 흉내를 내며 우매한 척 행동하고 의심을 모면하였다. [[숙의 홍씨 (성종)|숙의 남양홍씨]]의 다른 아들들은 연산군 때 화를 입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의심과 화를 모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