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골드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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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내가 춤출수 없다면, 그것은 나의 혁명이 아니다”라는 상징적인 표현으로 더욱 잘 알려져있다.
==== 폭력의 전술적 이용 ====
골드만은 그녀의 정치적 청년기에 혁명투쟁을 이끌어 내기 위한 표적 폭력을 옹호했다. 골드만은 폭력의 사용이 유쾌한 것은 아니지만, 사회의 이익과 관련하여 정당화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행위의 프로파간다(propaganda of the deed)라고 불리는 폭력 전술을 옹호했으며 대중반란을 위한 불씨를 일으킬 수 있다고 믿었다. 그녀는 알렉산더 버크먼의 산업 자본가 헨리 클레이 프릭에 대한 암살시도를 옹호했고, 심지어 그 과정에서 자신도 참여시켜 줄것을 요구했다.<ref name="EGLiv88">Goldman, ''Living'', p. 88.</ref> 그녀는 Homestead Steel 파업에서의 프릭의 행동을 비난했고 그를 죽인다면 노동계급에게 이로울 것으로 생각했다. “그렇다” 그녀는 이후 자서전에서 말했다. “이경우“이 경우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ref name="EGLiv88"/> 그녀는 [[리언 촐고츠]]의 대통령 [[윌리엄 매킨리]] 암살을 한번도 명백히 승인한적이 없었지만, 그녀는 그의 이상을 옹호했으며 그런 사건은 억압의 자연적인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The Psychology of Political Violence"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우리의 사회, 경제적 조건에서 누적된 힘은 폭력 행위로 최고조에 달하는데, 이것은 천둥과 번개로 표출되는 대기의 불안정과 유사하다.”<ref>Goldman, ''Anarchism'', p. 79.</ref>
 
러시아에서의 그녀의 경험은 혁명적 목적이 폭력적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그녀의 믿음을 확인하게 했다. 이후 My Disillusionment in Russia에서 골드만은 언급한다. “목표와 목적은 하나이며 수단과 전술은 다른것이다는 믿음보다 더욱 커다란 오류는 없다… 사용된 수단은 개인과 사회적 실천을 통하여 최종적 목표의 일부분이된다.” 그러나 같은 장에서 다음처럼 단언한다. “혁명은 물론 폭력적인 과정이다.” 그리고 폭력은 “혁명적인 대변동의 비극적 필연성”이라고 지적했다."<ref>Goldman, ''Disillusionment'', pp. 260–264.</ref> 일부는 볼셰비키의 테러에 대한 그녀의 발언을 모든 무장세력에 대한 골드만의 거부로 오인하는 오류를 저지른다. 그러나 골드만은 My Disillusionment in Russia의 미국판 초판본의 서문에서 이런 오류를 바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