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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rom china to na.png|섬네일|오른쪽|300px|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중국에서 미국 본토를 향해서 미사일을 발사하면 북극을 지나서 날아가게 된다. 중국에서 미국을 향해 발사하는 미사일은 한반도 상공을 지나가지 않으며 한반도에 배치 되는 사드는 미국 본토 방어용이 아니라 한반도 방어용이다.<ref name="pressian.com170630">{{뉴스 인용|url=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3174|제목=문재인 대통령 “사드 번복없다”…미 의회 “감사하다”|성=김동현|이름=|날짜=2017-06-30|뉴스=프레시안|출판사=|확인날짜=2018-08-19}}</ref>]]
 
[[문재인2017년 정부]]6월 [[국가안보실장]]9일 [[정의용]]은 2017년 6월 9일 [[청와대국가안보실장]]에서 “사드는 [[북한]]의 점증하는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한국]]과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발표했다.<ref name="서울경제170609">{{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3049208|제목=정의용 靑 안보실장 "사드, 北 위협으로부터 국민과 주한미군 보호하는 것"|성=윤상언|이름=|날짜=2017-06-09|뉴스=서울경제|출판사=|확인날짜=2018-08-19}}</ref><ref name="뉴시스180819">{{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003168|제목=靑 "사드, 韓·주한미군 보호용…동맹변화 의도 없어"|성=|이름=|날짜=2017-06-09|뉴스=뉴시스|출판사=|확인날짜=2018-08-19}}</ref><ref name="세계일보170612">{{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181476|제목=“한국 정부, 사드 합의 유지키로 확언”|성=박종현|이름=|날짜=2017-06-12|뉴스=세계일보|출판사=|확인날짜=2018-08-19|인용문=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9일 사드 배치와 관련, “사드는 북한의 점증하는 위협으로부터 한국과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며 “정권이 교체되었다고 해서 이 결정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을 것이며 미국과 계속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f>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6월 20일]] [[청와대]]에서 [[CBS (미국의 방송사)|CBS]], [[워싱턴포스트]] 인터뷰를 가졌고 사드 배치 관련 질문에서 “사드 배치 결정은 우리 한국과 주한미군의 안전을 위해서 한·미동맹에 근거해 한국과 미국이 합의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대답했다.<ref name="세계일보170621">{{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184757&date=20170621&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14|제목="사드배치… 번복 없다" 못박은 文대통령, 의도는|성=박성준|이름=|날짜=2017-06-21|뉴스=세계일보|출판사=|확인날짜=2018-08-19}}</ref> [[동부 표준시|미국 동부시간]]으로 [[2017년]] [[6월 29일]], [[문재인]] [[대통령]]은 [[워싱턴D.C.]] [[미국 의회]] [[폴 라이언]] [[하원의장]] 등 하원 지도부와 가진 간담회에서 “사드는 한미동맹에 기초한 합의이고 한국 국민과 주한미군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ref name="아시아투데이180819">{{뉴스 인용|url=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630010015519|제목=문재인 대통령 “사드 번복없다”…미 의회 “감사하다”|성=김동현|이름=|날짜=2018-08-19|뉴스=아시아투데이|출판사=|확인날짜=2018-08-19}}</ref>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은 [[1966년]] 이후 [[전략미사일군]]인 '제2포병'(第二砲兵)을 유지해 왔는데, 2016년부터 로켓군(火箭軍)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동 부대는 [[ICBM]], [[IRBM]], [[SLBM]]과 같은 주요 미사일 체계를 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육·해·공군에는 [[지대공 미사일|지대공]], [[함대함 미사일|함대함]], [[공대공 미사일|공대공]] 등 다양한 미사일 체계가 배치·운용되고 있다. [[중국]]은 거의 모든 종류의 [[미사일]] 체계를 운용하고 있는데,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짧은 [[북극]]의 굴곡을 감안하여 ICBM 부대를 배치하고 있다. [[미국]]을 겨냥한 중국의 ICBM 부대는 [[둥베이|동북 3성]] 지역에 편중되어 있고, [[러시아]] 및 [[유럽]]을 겨냥한 ICBM 부대는 서북지역에 편중되어 있다.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짧은 [[북극]]의 굴곡을 감안하여 중국의 ICBM 부대는 [[둥베이|동북 3성]] 지역에 배치되어 있고 중국 [[둥베이|동북 3성]] 지역에서 미국 본토를 향해서 미사일을 발사하면 [[북극]]을 지나서 날아가게 된다.<ref name="pressian.com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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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인민공화국의 위협 ===
중화인민공화국은 600개 이상의 미사일을 한국에 겨냥하고 있다.<ref name="YTN170304">{{뉴스 인용|url=http://www.ytn.co.kr/_ln/0101_201703040506062099|제목=中, 한반도 겨냥 미사일 1,000여기...사드는 보복|성=김주환|이름=|날짜=2017-03-04|뉴스=YTN|출판사=|확인날짜=2018-06-09}}</ref> [[인민해방군]]은 [[백두산]] 인근 [[지린 성]], [[산둥 성]], [[랴오닝 성]]에 중국 전략지원군 예하 3개 유도탄 여단의 [[둥펑 (유도탄)|둥펑]](東風·DF) 계열 미사일 600여 기를 배치해 [[한국군]]과 [[주한미군]] 기지 등을 조준하고 있다.<ref name="문화일보160304">{{뉴스 인용|url=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71301070530114001|제목=中도 남한 향해 레이더·미사일… “사드 반대 명분없다”|성=정충신|이름=|날짜=2016-07-13|뉴스=문화일보|출판사=|확인날짜=2019-05-04}}</ref>
지린성 [[퉁화 시]] 인근의 제816여단, 산둥 성 [[라이우 시]] 부근의 제822여단, [[다롄 시]] 인근의 제810여단은 모두 한반도를 작전구역으로 삼은 부대다. 중국은 한반도를 담당하는 북부전구를 지원하는 제51기지 예하에 3개 여단 등 총 4개 여단을 한국 겨냥 부대로 지정해놓았다. 이 가운데 3개 여단, 600개 이상의 중·단거리 탄도미사일이 한국을 겨누고 있다.<ref name="shindonga.donga.com160823신동아160823">{{뉴스 인용|url=http://shindonga.donga.com/3/all/13/728163/1|제목=한국 기습용 미사일 600기 실전 배치"|성=|이름=|날짜=2016-08-23|뉴스=신동아|출판사=|확인날짜=2019-06-17}}</ref><ref name="YTN170304"/>
 
DF-15 미사일은 500~650㎏의 재래식 탄두를 탑재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90kt급 전술핵탄두 1기를 탑재할 수 있고 필요할 경우 이 미사일을 이용해 한국에 대한 핵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ref name="shindonga.donga.com160823신동아160823"/><ref name="YTN170304-1">{{뉴스 인용|url=http://www.ytn.co.kr/_ln/0101_201703040858177169|제목=中, 한반도 겨냥 미사일 1,000여 기 감춘 채 '사드 보복'|성=김주환|이름=|날짜=2017-03-04|뉴스=YTN|출판사=|확인날짜=2018-06-09}}</ref>
 
중국군은 지린 성 퉁화에 위치한 제816 미사일 여단에 사정거리 800~1000km에 달하는 단거리탄도탄, [[SRBM]] 1,200여 기를 집중 배치해 놓고 있고 중국 내륙 [[쓰촨 성]] [[황룽]]에도 한반도를 겨냥한 중거리 탄도탄, [[IRBM]] 수 백여 기를 배치해 놓고 있다.<ref name="YTN170304"/><ref name="YTN170304-1"/> 사드에 반대하는 중국의 속내는 "중국이 유사시 한국 타격용으로 쓸 미사일들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국책연구소는 "중국이 퉁화에서 한국의 중요 군사·산업시설이 밀집한 남부 지역을 향해 DF-15를 쏠 경우 사드에 막힐 가능성이 크다"며 "중국은 이를 두고 '전략·안보 이익이 훼손된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318343&date=20171007&type=1&rankingSectionId=104&rankingSeq=29{{깨진 링크|url=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318343&date=20171007&type=1&rankingSectionId=104&rankingSeq=29|날짜=2017년 10월}}</ref> 중국시보(中國時報)는 1000개가 넘는 중국군의 미사일이 한국과 일본을 조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f name="뉴시스180201">{{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3&aid=0008425961&date=20180202&type=1&rankingSectionId=104&rankingSeq=6|제목=중국, 전쟁시 미사일 1000기 한일·괌 미군기지에 선제 발사|성=이재준|이름=|날짜=2018-02-01|뉴스=뉴시스|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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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판 사드를 실전 배치한 중국 ====
2014년 11월,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은 러시아판 사드 [[S-400]] 1포대를 30억 달러(약 3조3천억원)에 수입하기로 계약 체결했고,<ref name="yonhapnews.co.kr2014/11/27연합141127">{{뉴스 인용|url=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11/27/0606000000AKR20141127001300080.HTML|제목="러시아, 중국과 첨단 방공미사일 S-400 수출 계약"|성=유철종|이름=특파원|날짜=2014-11-27|뉴스=연합뉴스|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ref name="TV조선170112">{{뉴스 인용|url=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2/2017011290206.html|제목="중무장하는 중국…러시아판 사드·스텔스 전투기 배치"|성=안형영|이름=기자|날짜=2017-01-12|뉴스=TV조선|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ref name="러시아판사드연합170324">{{뉴스 인용|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24/0200000000AKR20170324096500083.HTML?input=1195m|제목="시진핑의 공산당-푸틴의 통합러시아, 정당채널도 '밀월'"|성=김진방|이름=특파원|날짜=2017-03-24|뉴스=연합뉴스|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 중국판 사드 [[HQ-19]]를 자국의 기술로 개발중이다.<ref name="news.tvchosun.comTV조선170112"/><ref name="헤럴드160217">{{뉴스 인용|url=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217001182|제목=美사드 반대하는 中, 남중국해 인공섬에 '러시아판 사드' 배치|성=|이름=|날짜=2016-02-17|뉴스=해럴드경제|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ref name="연합161113">{{뉴스 인용|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11/0200000000AKR20161111140400009.HTML?input=1195m|제목=러시아판 '사드' S-500 실전배치 임박…고도 200㎞ ICBM 요격|성=김선한|이름=기자|날짜=2016-11-13|뉴스=연합뉴스|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 중국은 정작 자신들은 러시아판 사드를 도입하면서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발하며 보복하고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372353&date=20180514&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5</ref>{{깨진링크}}<ref><ref name="뉴시스180513">{{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rankingType=popular_day&oid=003&aid=0008592303&date=20180513&type=1&rankingSectionId=104&rankingSeq=12|제목="중국, '러시아판 사드' S-400 1개 연대 인수...곧 실전배치"|성=이재준|이름=기자|날짜=2018-05-13|뉴스=연합뉴스|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ref name="news.tvchosun.comTV조선170112"/><ref name="news.heraldcorp.com헤럴드160217"/><ref name="러시아판사드연합170324"/><ref name="연합161113-1">{{뉴스 인용|url=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6/11/11/0619000000AKR20161111140400009.HTML|제목="중국, '러시아판 사드' S-400 1개 연대 인수...곧 실전배치"|성=김선한|이름=기자|날짜=2016-11-13|뉴스=연합뉴스|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 중국이 러시아판 사드 수입을 계약 체결한 시점은 2014년 11월임으로 동북아 지역 미사일 방어체계 경쟁은 중국이 먼저 촉발시킨 것이다.<ref name="yonhapnews.co.kr2014/11/27연합141127"/><ref name="news.tvchosun.comTV조선170112"/><ref name="news.heraldcorp.com헤럴드160217"/><ref name="러시아판사드연합170324"/>
 
러시아가 개발한 사드 S-400은 미국의 사드와 매우 유사하고 S-400 레이다망으로 [[대한민국]] 전역을 감시할 수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rankingType name=popular_day&oid=003&aid=0008592303&date=20180513&type=1&rankingSectionId=104&rankingSeq=12<"뉴시스180513"/ref><ref name="news.tvchosun.comTV조선170112"/><ref name="news.heraldcorp.com헤럴드160217"/><ref>http: name="연합161113-1"//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6/11/11/0619000000AKR20161111140400009.HTML</ref> 중국의 러시아판 사드는 [[한반도]] 전역을 감시할 수 있고 항공기와 탄도미사일은 물론, 전투기까지 요격할 수 있다.<ref name="news.tvchosun.comTV조선170112"/><ref name="news.heraldcorp.com헤럴드160217"/><ref name="러시아판사드연합170324"/><ref>http: name="연합161113-1"//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6/11/11/0619000000AKR20161111140400009.HTML</ref> 중국은 러시아판 사드를 포함하여 사드 2개 포대를 도입해 2017년에 실전 배치했다.<ref name="news.tvchosun.comTV조선170112"/><ref name="news.heraldcorp.com헤럴드160217"/><ref>http: name="연합161113-1"//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6/11/11/0619000000AKR20161111140400009.HTML</ref> 중국은 네이멍구에 한국과 일본 전역을 감시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다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ref name="YTN170313">{{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2&aid=0000986146&date=20170314&type=2&rankingSectionId=104&rankingSeq=28|제목=탐지거리 3천㎞ '중국판 사드' 설치...韓日 전역 감시권|성=박희천|이름=기자|날짜=2017-03-13|뉴스=YTN|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ref name="러시아판사드연합170324"/> 그리고 중국은 이미 헤이룽장성과 푸젠성 등지에 탐지거리 5,500km의 [[조기경보레이다]]를 설치해 한반도와 일본은 물론 태평양의 괌까지 샅샅이 들여다 보고 있다.<ref name="news.tvchosun.comTV조선170112"/><ref name="news.heraldcorp.com헤럴드160217"/><ref name="연합161113-1"/><ref name="YTN170114">{{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2&aid=0000958267&date=20170114&type=2&rankingSectionId=100&rankingSeq=21</ref><ref>http://www|제목=美·日엔 침묵, 韓엔 보복.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6/11/11/0619000000AKR20161111140400009.HTML중국 '사드 이중잣대'|성=강정규|이름=기자|날짜=2017-01-14|뉴스=YTN|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
 
[[중화인민공화국|중국]] 외교부는 "소국(小國)이 대국(大國)에 대항해서 되겠냐, 너희 정부가 사드 배치를 하면 단교 수준으로 엄청난 고통을 주겠다"라고 하며 [[대한민국]]의 사드 배치를 강력하게 반대하였지만<ref name="news.kbs.co.kr="KBS170116"">{{뉴스 인용|url=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06579&ref=A|제목=中, 외교 결례 거듭…“계산된 압박 전술”|성=강정규|이름=기자|날짜=2017-01-16|뉴스=KBS|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ref name="hani.co.kr한겨레170115">{{뉴스 인용|url=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777429.html|제목=중 외교부 간부 “한국 사드 배치땐 단교 버금가는 조치”|성=김지은|이름=기자|성2=김외현|이름2=특파원(베이징)|날짜=2017-01-05|뉴스=KBS|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은 [[대한민국]] 전역을 감시하는 레이다망을 이미 오래전부터 운영해왔고 한국의 사드가 자국을 감시할 수 있다는 이유로 한국의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것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격인 것이다.<ref name="news.tvchosun.comTV조선170112"/><ref name="news.heraldcorp.com헤럴드160217"/><ref>http: name="연합161113-1"//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6/11/11/0619000000AKR20161111140400009.HTML</ref> 중국이 배치하는 사드는 '착한 사드'이고 한국이 배치하는 사드는 '나쁜 사드'라는 논리인 것이다.<ref name="news.tvchosun.comTV조선170112"/><ref name="news.heraldcorp.com헤럴드160217"/><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11/0200000000AKR20161111140400009.HTML?input name=1195m<"연합161113"/ref> 심재철 국회 부의장은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특별대표와의 2017년 4월 11일 회담에서 중국이 네이멍구(內蒙古)와 헤이룽장(黑龍江)성에 각각 탐지거리 3천km, 5천500km 레이더를 둔 점을 거론하며 "중국은 한반도를 손바닥처럼 들여다보면서 왜 우리는 방어용도 배치 못 하느냐"고 지적했다.<ref name="연합170411">{{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180504&viewType=pc|제목="X밴드레이더 탐지 800km냐 2천km냐"…심재철·우다웨이 설전|성=정아란|이름=기자|날짜=2017-04-11|뉴스=연합뉴스|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
 
==== 핵 개발 물자를 북한에 수출한 중국 ====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이 어떻게 [[핵]]과 [[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물자를 조달 받았을까 하는 의문이 있어왔는데, [[북한]]에 유입돼선 안 될 핵심 물자들을 꾸준히 공급해온 중국의 국유기업이 적발되었다.<ref name="news.joins.com중앙160925">{{뉴스 인용|url=http://news.joins.com/article/20633748|제목=중국, 북한과 핵물자 거래한 훙샹그룹 관련 北기업인들 조사|성=신경진|이름=기자|날짜=2016-09-25|뉴스=중앙일보|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 [[중국]]은 [[북한]] 최대 무역항인 남포항을 통해 2011년부터 북한의 4차 핵실험 넉 달 전인 2015년 9월까지 핵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물자를 수출해왔다.<ref name="동아160922">{{뉴스 인용|url=http://news.donga.com/Main/3/all/20160922/80389700/1|제목=“훙샹그룹, 北과 위조달러도 거래…마샤오훙 회장 등 11명 中당국에 체포”|성=구자룡|이름=특파원|성2=이승헌|이름2=특파원|날짜=2016-09-22|뉴스=동아일보|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 그 중엔 고순도의 알루미늄괴와 산화알루미늄, 텅스텐 등 핵과 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핵심 재료 4종류가 포함되어있다.<ref>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0100&num=109342</ref> 중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지원해줬으면서 한국에게는 방어적인 무기조차도 배치하지 말라며 경제적 보복을 하고 있다.<ref name="news.joins.com중앙160925"/><ref name="imnews.imbc.comMBC160920">{{뉴스 인용|url=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4121049_19842.html|제목=중국, 북한에 핵물자 수출한 '훙샹그룹' 수사 공식 확인|성=김연석|이름=특파원|날짜=2016-09-20|뉴스=MBC|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 핵 개발 물자를 북한으로 수출한 중국은 북한의 한반도 핵 위협에 대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도입되는 사드를 중국이 반대할 명분이 없다.<ref name="imnews.imbc.comMBC160920"/><ref name="조선160921">{{뉴스 인용|url=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21/2016092100901.html|제목=북한에 핵물자 수출한 중국 여성 기업인...대북 무역으로 급성장|성=오광진|이름=특파원|날짜=2016-09-21|뉴스=조선일보|출판사=|확인날짜=2019-06-09}}</ref>
 
==== 일본의 사드 배치는 인정한다는 중국 ====
[[중국]]은 [[일본]] [[교토]]와 [[아오모리 현]]에 배치되어 있는 2개의 [[X밴드 레이다|X-밴드 레이다]]가 한반도를 넘어 중국 내륙까지 들여다 볼 수 있다는것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도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해서만 강력하게 반대하며 경제적으로 보복하고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 name=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2&aid=0000958267&date=20170114&type=2&rankingSectionId=100&rankingSeq=21<"YTN170114"/ref><ref name="jmagazine.joins.com">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305867</ref> [[미국]]의 해상 기반 X-밴드 [[레이다]]의 최대 탐지 범위는 4,800km이고 한반도에 배치될 예정인 사드 [[레이다]]의 4배에 달하기 때문에 일본 동쪽 2,000여 km 해상에 배치 되어 있는 미국의 X-밴드 레이다가 중국을 샅샅이 들여다 보고 있는 것이다.<ref name="jmagazine.joins.com"/><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 name=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2&aid=0000958267&date=20170114&type=2&rankingSectionId=100&rankingSeq=21<"YTN170114"/ref> 그러나 중국은 미국의 해상 기반 X-밴드 레이다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발을 하지 않고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해서만 반발하고 있다.<ref name="jmagazine.joins.com"/><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 name=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2&aid=0000958267&date=20170114&type=2&rankingSectionId=100&rankingSeq=21<"YTN170114"/ref>
 
[[한반도]] 사드 배치를 문제 삼아 [[한국]]에 [[경제]] 보복을 하고 있는 [[중국]]은 [[일본]]의 사드 배치는 ‘방어용 방패’라고 규정하며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ref name="donga20170404">http://news.donga.com/Main/3/all/20170404/83675271/1</ref> 중국 외교부는 “일본은 자발적으로 원해서 사드를 도입하는 것이고, 실제적으로 일본 자위대의 군사 방어 능력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라며 “일본의 사드는 방어를 위한 방패”라고 설명했다.<ref name="donga20170404"/> 중국은 한국의 사드 배치는 강력하게 반대하며 경제적 보복조치를 취하고 있는 반면에 일본의 사드 배치는 인정하겠다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ref name="donga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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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6월 20일 [[청와대]]에서 [[CBS]], [[워싱턴포스트]] 인터뷰를 가졌고 “사드 배치 결정은 우리 한국과 주한미군의 안전을 위해서 한·미동맹에 근거해 한국과 미국이 합의해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ref name="문재인사드한겨레"/><ref name="세계일보170621"/>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의하면 [[대한민국]]과 [[미국]]은 서로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ref>http://www.archives.go.kr/next/search/listSubjectDescription.do?id=005139</ref> [[한미상호방위조약]]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한국]]을 보호하는 조약이 아니라 [[한국]]과 [[미국]]이 쌍방으로 서로를 보호하는 조약이기 때문에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한국]]도 [[미국]]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므로 한국은 사드를 배치하여 [[주한미군]]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ref>http://www.archives.go.kr/next/search/listSubjectDescription.do?id=005139</ref>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사드와 관련, "현재 박근혜 정부가 한미 정부간 협상을 통해 결정한 것은 그것 대로 존중하겠다는 것이 저의 입장" 이라고 밝혔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동네에서 두는 장기판에서도 한 수 후퇴가 안 되는데 그것을 물렀을 때 얼마나 큰 손해가 오는지 계산하지 않느냐" 고 하며 사드 배치 재협상론을 비난했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17/0200000000AKR20170117121100063.HTML?input=1195m</ref><ref>http://www.nocutnews.co.kr/news/4720268#csidxf3936690b08df3d80e884f3f96ba982</ref><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17/0200000000AKR20170117121100063.HTML?input=1195m</ref> [[안희정]] 지사는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 "사드는 미군의 해외주둔지 방어 체계로 미국이 보내는 것이고 주한미군을 위한 방어 체계를 거부하는 것은 한미동맹의 근본을 흔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f name="news.sbs.co.kr">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041504&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f> 안희정 지사의 주장은 주한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한반도에 배치되는 사드를 거부하면 주한미군이 위험에 노출되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의 근본이 흔들리게 된다는 것이다.<ref name="news.sbs.co.kr"/><ref>http://www.archives.go.kr/next/search/listSubjectDescription.do?id=005139</ref> 현재 200개의 [[북한]] 미사일과<ref name="ytn.co.kr"/> 600개의 [[중국]] 미사일이<ref name="shindonga.donga.com160823신동아160823"/> [[한반도]]를 향해 조준되어 있어서 [[한국군]]과 [[주한미군]]이 위협을 받고 있다.<ref name="ytn.co.kr"/><ref name="shindonga.donga.com160823신동아160823"/>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한국]]과 [[미국]]은 쌍방으로 서로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므로 [[한국]]은 [[사드]]를 배치하여 [[주한미군]]을 보호해야 한다.<ref>http://www.archives.go.kr/next/search/listSubjectDescription.do?id=005139</ref>
 
==== 사드 비용 미국이 부담 ====
사드 배치 비용과 사드 운영 비용은 모두 미국이 전액 부담하는 것으로 이미 합의되었다.<ref name="jbnews.com">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6750</ref><ref name="hankyung.com">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50346651</ref> 새로운 사드를 추가로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본토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운용 중이었던 사드 부대를 한반도로 이동 하기로 합의되었다.<ref name="daily.hankooki.com">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704/dh20170430125224137530.htm</ref><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02/0200000000AKR20161002017500014.HTML</ref><ref>http://news.joins.com/article/20667985</ref> 2017년 2월, [[도널드 트럼프|트럼프]] 행정부의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한국은 이미 상당한 방위비를 분담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틸러슨 장관은 “한국과 일본은 이미 미군을 지원하는데 이미 많은 양을 기여하고 있다”면서 “향후 관련 대화가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공평한 분담금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ref name="daily.hankooki.com"/><ref>http://www.yonhapnewstv.co.kr/MYH20170209008300038/?did=1825m</ref>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드 배치 비용 10억 달러(약 1조1천억원)를 한국에게 내라고 요구한 것에 대하여<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711256&date=20170430&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11</ref>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2017년 4월 30일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 협의를 갖고 사드 배치 비용은 미국이 전액 부담한다는 기존 합의 내용을 재확인했다.<ref name="daily.hankooki.com"/>
 
중국이 러시아제 사드 1포대를 30억 달러(약 3조3천억원)에 수입하기로 한 것에 비하면 미국제 사드 10억 달러(약 1조1천억원)는 러시아제 사드의 3분의 1밖에 안되는 가격이다.<ref name="yonhapnews.co.kr2014/11/27연합141127"/><ref name="news.tvchosun.comTV조선170112"/><ref name="러시아판사드연합170324"/> 미국은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한 직후부터 1970년 5월까지 20년 동안 물자와 외화부족 문제를 무상으로 지원해주었으며,<ref name="archives.go.kr">http://www.archives.go.kr/next/search/listSubjectDescription.do?id=008856</ref> 특히 1950대말까지는 유일한 외자도입 창구로 한국 경제부흥에 미국의 한국 원조 정책이 가장 큰 기여를 해주었다.<ref name="archives.go.kr"/> 미국의 한국 무상원조는 약 44억 달러, 유상원조는 약 4억 달러에 달하여 한국경제의 투자자원 마련, 국제수지 적자보전 및 경제성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고 미국의 원조는 그 당시 가난했던 한국 정부 예산에 큰 도움이 되었다.<ref name="archives.go.kr"/> 1950~70년 한국의 경제는 미국 원조 경제 체제로, 미국으로부터 농산물, 소비재, 건축자재, 외화 등의 무상 지원을 받으면서 식량 문제를 해결하였고 1961년 기준으로 한국의 [[GDP]](국내총생산)가 23억 달러 수준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미국으로부터 받은 무상원조 44억 달러는 그당시 우리나라 [[GDP]]의 2배나 된다.<ref> http://www.fki.or.kr/fkiAct/promotion/report/View.aspx?content_id=f856adde-dc59-4d44-bbac-322f24eb4587 </ref><ref name="archives.go.kr"/>
 
==== 미국 국방 예산 담당 의원의 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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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의 외교적 마찰 ===
[[중국]] 관영언론 [[환구시보]]는 "[[문재인]]은 잔꾀를 쓰지 말라"며 "사드를 철회하지 않으면 모든 피해는 [[한국]]과 한국 국민들이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f>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5984&iid=49521660&oid=448&aid=0000212993&ptype=052</ref> [[시진핑]] 주석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통화에서, 북핵 해결의 3가지 원칙을 언급하며, 추가로 중국의 안보에 침해가 되는 것이 "사드시스템"이라고 하면서 결연히 반대한다는것을 언급하였다. 특히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사드 시스템의 레이더인 X 밴드 레이더가 북한까지만 감시 가능한 600 KM 감시 모드이외에, 전진 모드로 시스템 변경시, 중국 대륙 한복판까지 감시 가능한 2500 KM 까지 감시 가능 하므로, 중국의 "정당한 자국의 국가 안보 이익에 직접적 침해가 되는것" 으로 중국에서는 절대로 반대 함을 천명 하였다.<ref>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730451.html</ref><ref>chosun.com/tw/?id=premium*2016032102131</ref> 중국에서 자국의 안보에 직접적 침해가 된다는 주장의 근거는, 한반도에 배치 예정인 사드 시스템은 미군이 운영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큰 핵공격 군사력을 가진 미국이 만약 중국을 공격하면, 중국에서는 이것에 대한 반격으로 미국 본토인 [[시애틀]], [[LA]] 등을 공격할 수 있다는 반격을 통해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통해, 중국은 자국의 안보를 보호하고 있다. 즉 중국보다 군사력이 월등이 높은 미군에 맞서서 같이 군사적 비용을 지출을 억제 하는 이유는, 미군의 공격을 받을 때 타격할 수 있기에, 미군이 중국을 공격하지 않을것이라는, 전략적인 선택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군사력과 공격력을 보유한, 미군에서 중국 본토를 감시하는 사드레이더를 중국 바로 최인근이 되는 한반도에 배치하면,이것은 직접적으로 중국이 핵 공격받을때, 핵으로 반격을 할 수 있는 반격대응 능력(Second Capability)를 큰 타격을 받기에 중국은 한반도의 사드를 반대 한다.<ref>http://www.huffingtonpost.kr/heebum-hong/story_b_10966562.html</ref> 사드 배치 문제를 둘러싼 한·중간 마찰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소국(小國)이 대국(大國)에 대항해서 되겠냐, 너희 정부가 사드 배치를 하면 단교 수준으로 엄청난 고통을 주겠다"고 중국의 입장을 표명했다.<ref name="news.kbs.co.kr="KBS170116""/><ref name="hani.co.kr한겨레170115"/> 중국의 핵심 이익 침해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 하겠다는것이며, 중국 외교부의 공식적인 입장이고, 한국 정부가 사드 배치를 하면 엄청난 무역- 경제적 보복을 주겠다는 것이다.<ref name="news.kbs.co.kr="KBS170116""/><ref>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7&nNewsNumb=20170122747&nidx=22748</ref> 실제로 중국의 경제 보복으로 인해 한국의 중소기업 및 소상인 매출에 타격이 크다는 것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고, 중국 외교부의 경고가 더욱 더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 한국과 중국간의 갈등으로 인한 무역 쇠퇴 뿐만 아니라 중국의 북한 제재 협조 거부 가능성도 제기되었고 이러한 이유로 오히려 안보가 불안해질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ref>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441100003&ctcd=C01</ref><ref>http://www.huffingtonpost.kr/2017/01/06/story_n_13989238.html</ref><ref>http://www.huffingtonpost.kr/2017/01/06/story_n_13989238.html</ref>
 
==== 중국의 경제보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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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9월 30일 - [[로버트 워크]] 미 국방부 부장관은 [[미국외교협회]] 주최 간담회에서 "사드 포대를 한국에 배치하는 것을 조심스럽게 고려하고 있고, 한국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 2014년 11월 3일 -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유승민 의원은 사드의 조기 도입을 주장했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ref>한민구 국방 "사드 도입계획 검토한 바 없다", 이데일리, 2014-11-03</ref> 이날 전국 생방송으로 유승민 의원이 사드 도입을 강력하게 주장하여, 한국 사드 도입 논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 2014년 11월 27일 -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은 러시아판 사드 [[S-400]] 1포대를 30억 달러(약 3조3천억원)에 수입하기로 계약 체결했다.<ref name="yonhapnews.co.kr2014/11/27연합141127"/><ref name="news.tvchosun.comTV조선170112"/><ref name="news.heraldcorp.com헤럴드160217"/> 비로소 동북아 지역 미사일 방어체계 경쟁을 중국이 먼저 촉발시킨 것이다.<ref name="yonhapnews.co.kr2014/11/27연합141127"/><ref name="news.tvchosun.comTV조선170112"/><ref name="news.heraldcorp.com헤럴드160217"/> 러시아제 사드 [[S-400]]는 항공기와 탄도미사일은 물론, 스텔스 전투기까지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중국은 2017년에 러시아제 사드를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ref name="yonhapnews.co.kr2014/11/27연합141127"/><ref name="news.tvchosun.comTV조선170112"/><ref name="news.heraldcorp.com헤럴드160217"/>
* 2015년 2월 2일 - 비박계 유승민 의원이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
* 2015년 3월 5일 - [[마크 리퍼트]] 대사가 괴한의 공격을 당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미 동맹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이후 한미동맹과 사드를 반대하는 좌파의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고, 국회에서 거의 혼자 사드 조기도입을 주장하던 국방위원장 출신 유승민 여당 원내대표의 사드 공론화가 급진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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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1월 18일 - [[롯데그룹]]의 성주골프장이 사드 부지로 선정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 정부가 현지에 진출한 롯데 계열사의 전 사업장에 대해 세무조사와 소방 ·위생점검, 안전점검에 일제히 나섰다.<ref>中, 롯데에 고강도 세무·소방안전 조사…"사드 보복·표적수사 가능성", 아시아경제, 2016-12-01</ref>
* 2016년 12월 16일 - 중국 해군 랴오닝호 [[항공모함]]과 수십척의 함대가 서해에서 사상 최초 실탄 사격훈련을 했고 사드에 반대하며 한국에 무력시위를 했고 한국 해군사관학교 졸업생 기항을 거부했다.
* 2017년 1월 4일 - 사드 배치 문제를 둘러싼 한·중간 마찰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소국(小國)이 대국(大國)에 대항해서 되겠냐, 너희 정부가 사드 배치를 하면 단교 수준으로 엄청난 고통을 주겠다"고 중국의 입장을 표명했다.<ref name="news.kbs.co.kr="KBS170116""/><ref name="hani.co.kr한겨레170115"/>
* 2017년 2월 28일 - 중국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한국을 징벌할 수밖에 없고, 한국은 이번 처벌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도 하지 말라"고 하며 강경하게 한국 정부를 비난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3&aid=0007798277&date=20170228&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7</ref>
* 2017년 3월 1일 - 중국은 사드가 배치될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이 중국군의 타격목표가 될 것이라고 하며 한국을 위협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074733&date=20170301&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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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월 8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과 관련, "북핵·북한 문제의 심각성 및 대응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고 사드 배치 관련 문제에 대한 미국측 입장을 중국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172682&date=20170408&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ref>
* 2017년 4월 8일 -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반도역사에 대해 한국은 사실 중국의 일부라고 말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48&aid=0000207630&date=20170419&type=2&rankingSectionId=104&rankingSeq=23</ref><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201612&date=20170419&type=1&rankingSectionId=104&rankingSeq=1</ref><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2&aid=0002781564</ref>
* 2017년 4월 11일 - 심재철 국회 부의장은 [[우다웨이]] 외교부 특별대표와의 회담에서 중국이 [[네이멍구]](內蒙古)와 [[헤이룽장 성]]에 각각 탐지거리 3천km, 5천500km 레이더를 둔 점을 거론하며 "중국은 한반도를 손바닥처럼 들여다보면서 왜 우리는 방어용도 배치 못 하느냐"고 지적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180504&viewType name=pc<"연합170411"/ref>
* 2017년 4월 26일 - 주한미군이 전격적으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장비를 배치함에 따라 발사대와 사격통제레이더 등이 곧 시험가동에 들어간다.<ref>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45984&iid=49376003&oid=001&aid=0009218375&ptype=052</ref>
* 2017년 4월 27일 - 국방부 한미 안보 책임자는 사드가 실제 운용 단계이며 북한이 도발시 징벌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ref>http://www.ytn.co.kr/_ln/0101_201704272157108826</ref><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222759&date=20170427&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4</ref> 주한미군은 사드체계를 하루 만에 작전배치를 끝냈고 사실상 실전 운용상태로 유지키로 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222795&date=20170427&type=1&rankingSectionId=100&rankingSeq=16</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