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또한 음향대포 도입도 논란이 되었다. 음향대포는 청각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140dB 이상의 큰 소리를 내며 두뇌에도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시위 진압도구 중에 가장 큰 논란의 중심에 있다.<ref>[http://imnews.imbc.com/weeklyfull/weekly01/2720410_6414.html 위험한 진압장비] {{웨이백|url=http://imnews.imbc.com/weeklyfull/weekly01/2720410_6414.html |date=20140309175509 }} mbc 2010년 10월 22일</ref> 또한 G20을 계기로 야간집회금지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데 대한 국민 탄압 비판도 제기되었다. 민주당은 이를 저지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2010년 7월 1일, 헌법재판소에 의해 집시법이 헌법불합치라는 결정이 내려진 이후 200여회 이상의 집회가 있었지만, 폭력집회는 그중 단 한건도 없었다며 과도한 시위 진압을 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60426 야간 폭력집회 0건, 이래도 집시법 개정해야 하나"] 오마이뉴스 2010년 10월 12일</ref> 이에 더 나아가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집회에 참가하면 처벌받는다'는 내용의 전단을 배포하여 외국인들이 불쾌감을 보이기도 했다.<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01110164436 김황식, 외국인에 '집회시 처벌' 안내문 "G20 홍보 방법"] 프레시안 2010년 11월 10일</ref> 이 외에도 G20 정상회의 홍보 포스터에 쥐 그림을 그려넣은 사람에게 구속영장을 무리하게 신청하여 기각된 사안이나,<ref>[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46934.html 쥐20’ 풍자그림 박씨 “담당 경찰관, 전화받더니 배후 누구냐 추궁”] 한겨레 2010년 11월 3일</ref> G20 정상회의 기간동안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달라고 공고를 보내거나,<ref>[http://news.nate.com/view/20101104n05903 G20 행사 기간엔 밥도 하지 말아라?] 쿠키뉴스 2010년 11월 4일</ref> 정화조 차량 통행을 금지시켜 사실상 대변을 보지 말라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빚기도 했으며<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4312543&code=41121111 G20이 뭔데 ‘똥’도 싸지 말라고?” 서울시, 정화조 차량 운행도 중지시켜] 쿠키뉴스 2010년 11월 10일</ref> 대학교내 G20 서울 정상회의 관련 토론을 하지 못하게 하는 등<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1031622191&code=940100 대학내 G20 토론도 금지…“G20 독재”] 경향신문 2010년 11월 3일</ref> 무리한 준비를 요구하여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중 음식물 쓰레기 배출 자제는 논란을 빚자 철회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323203 'G20 음식쓰레기 배출 자제' 논란 빚자 '철회'] YTN 2010년 11월 5일</ref>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동안 [[검찰]]의 현역의원에 압수수색에 차질이 있었다.<ref>{{뉴스 인용 |제목 = 외국 손님 모셔놓고 … 의원 압수수색, G20 잔칫상에 ‘찬물’ |url =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sid=E&tid=9&nnum=580931 |출판사 = 내일신문 |저자 = 엄경용 기자 |날짜 = 2010-11-08 |확인날짜 = 2010-11-14 |보존url = https://web.archive.org/web/20110716074443/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sid=E&tid=9&nnum=580931# |보존날짜 = 2011-07-16 |깨진링크 = 예 }}</ref> 경찰청의 시위자를 즉각 검거하는 뜻으로<ref>{{뉴스 인용 |제목 = “G20 반대” 1만명 도심시위 비상… 경찰 곳곳에 기동대 폭력시위 곧바로 검거 |url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313262&cp=du |출판사 = 쿠키뉴스 |저자 = 박지훈 기자 |날짜 = 2010-11-10 |확인날짜 = 2010-11-17}}</ref> 경찰특공대 대원 10만명과 장갑차의 삼엄한 분위기와 코엑스의 검문이 일반 주민에게 불편을 주었다.<ref>{{뉴스 인용 |제목 = 장갑차에 군경 1만여명 ‘삼엄’…“시계·지갑까지 검색당해 불쾌” |url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47659.html |출판사 = 한겨레 |저자 = 임지선 기자 |날짜 = 2010-11-08 |확인날짜 = 2010-11-14}}</ref>

 

 

=== G20 부속회의 유치 시도 및 개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