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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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ote = The criterion of demarcation inherent in inductive logic—that is, the positivistic dogma of meaning—is equivalent to the requirement that all the statements of empirical science (or all 'meaningful' statements) must be capable of being finally decided, with respect to their truth and falsity; we shall say that they must be 'conclusively decidable'. This means that their form must be such that to verify them and to falsify them must both be logically possible.}}</ref><ref name="우종학">{{웹 인용 | url=http://solarcosmos.tistory.com/8 | 제목=지적설계운동에 대한 소고 (월간 복음과상황 2002년 8월호) | 저자 = 우종학 | quote = 지적설계논증은 과연 반증가능할까? 지적설계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를 찾을 가능성이 있는가? 혹자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눈과 같은 기관이 설계의 흔적이 된다는 지적설계의 논리를 역으로 해서, 모든 것이 자연적인 방식으로 설명 가능하면 지적설계가 반증되는 것이 아니냐고. 그럴 듯 하지만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지적설계자가 초자연적 방식으로만 일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시고 움직이시는 방식은 자연적이기도 하고 초자연적이기도 하다. 무신론자들은 모든 것을 자연적인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으면 무신론이 증명되는 것처럼 착각하지만 사실 무신론이 이길 가능성, 즉 유신론이 반증될 가능성은 없다. 그것은 유신론이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적설계논증 자체에 과학적 의미는 별로 없는 셈이다.}}</ref>
 
사실로 증명된 생물학적 [[진화]]와는 별개로 아직은 다양한 연구가 진행중인 [[화학진화]]의 모델들은 1952년도에 [[스탠리 밀러]]의 실험에 의해 유기물 생성이 연구된 직후, 그 당시에는 그 후 그러한 유기물들로부터 생명현상을 일으키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엄청난 문제라고 생각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리보자임]]의 발견으로 RNA월드라는 모델에 기반한 연구가 진행되고, [[인공 세포]]의 형성 등이 이루어진 현대에는 [[화학진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 역시 유신론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생물의 [[진화]]에서 발견되는 항시 증가하는 [[유전자 다양성|유전정보]]를 통해 분자적 복잡성이 대부분 설명이 됨으로서됨으로써, 이러한 복잡성을 통해 [[화학진화]]나 [[진화]]를 부정하는 [[의사과학]]적 행동들은 조금씩 사라져가고 있다.
 
상당히 역사가 깊은 신학적 관점이자 진화를 비롯한 과학적 사실들을 모두 수용하는 [[유신진화론]] 역시, 현대의 [[게놈 프로젝트]] 등의 과학적 발견과 관찰등을 통해 [[진화]]가 사실로 증명되고, [[화학진화]]의 과정들이 하나하나 밝혀감에 따라 사실상 창조주의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자리잡고 있기에, 과학계와의 마찰은 줄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