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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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은 [[자연선택]]이나 선택적 교배 과정을 통해 생물 종이 번성하거나 도태된다는 것을 이론화했다.<ref>Charles Darwin|Darwin, Charles (1859). ''On the Origin of Species'', John Murray.</ref> [[현대 종합설]]에서 [[유전적 부동]]은 진화의 추가적인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여졌다.<ref name=GGS>{{서적 인용| last=Simpson | first=George Gaylord | year=1967 | title=The Meaning of Evolution | publisher=Yale University Press | edition=Second | isbn=978-0-300-00952-1 }}</ref> 현대 종합설에서는 지구의 모든 생물이 하나의 [[공통 조상]]에서 [[종분화|분화]]되어 오늘날과 같은 [[생물 다양성]]을 이루게 되었다고 설명한다.<ref>Gould, S.J. (2002). The Structure of Evolutionary Theory. Cambridge: Belknap Press (Harvard University Press). {{ISBN|0-674-00613-5}}.</ref><ref>Futuyma, Douglas J. (2005). Evolution. Sunderland, Massachusetts: Sinauer Associates, Inc. {{ISBN|0-87893-187-2}}.</ref>
 
진화가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은 [[생물 종]]이나 개체군 내에 대립하는 [[유전형질]]이 다양하게 존재하는 [[유전적 다양성]] 때문이다. 생물의 유전형질은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면서 [[유전적 부동]], [[자연선택]]과 같은 외부의 작용에 의해 변화하게 된다. 그 결과 생물 개채군은 환경 [[적응]]에 유리한 형질은 유전되고, 그렇지 않은 형질은 사라지는 변화를 겪게 된다. 이것이 진화의 과정이다.<ref>Lande R, Arnold SJ (1983). "The measurement of selection on correlated characters". Evolution 37: 1210–26. doi:10.2307/2408842</ref> 현재는 [[진화]]의 과정을 직접 관찰하기도 함으로서함으로써, 진화는 관찰가능한 자연현상의 하나로 [[집단유전학]] 등을 통해 연구되고 있다.
 
계통은 생물이 진화해 온 경로를 바탕으로 한 [[생물 종]] 간의 유연관계이며, 생물 종의 진화 역사이다. [[계통수]]는 생물의 계통을 알 수 있도록 나뭇가지 모양으로 나타낸 것으로, 생물 종 간의 진화적 유연관계를 알 수 있다. 생물학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은 계통 발생에 대한 정보를 생성하도록 한다. 여기에는 [[분자생물학]](특히 [[유전체학]])의 산물인 DNA 염기서열의 비교와 [[고생물학]]의 산물인 고대 생명체의 [[화석]]이나 다른 증거들이 포함된다.<ref>{{웹 인용|url=http://www.bio-medicine.org/q-more/biology-definition/phylogeny/ |title=Phylogeny |publisher=Bio-medicine.org |date=2007-11-11 |accessdate=2013-10-02 |deadurl=no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31004224700/http://www.bio-medicine.org/q-more/biology-definition/phylogeny/ |archivedate=2013-10-04 |df= }}</ref> 생물학자들은 [[계통학]], [[표형분류학]], [[분지학]] 등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진화적 유연관계를 정리하고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