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K리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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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K리그1|축구대제전 수퍼리그]]'''는 [[1983년]]에 아시아 최초의 프로축구리그로 출범한 축구대제전 수퍼리그가 맞이하는 3번째 시즌이다. 1985년 축구대제전 수퍼리그는 [[4월 13일]]에 열린 [[대우 로얄즈]] 대 [[현대 호랑이]]의 경기로 개막하여, [[9월 22일]]에 열린 [[럭키금성 황소]] 대 [[상무 축구단]]의 경기로 폐막하였다. 리그에 참가하는 8개 구단은 [[서울특별시|서울]], [[인천광역시|인천]], [[전주시|전주]], [[부산광역시|부산]], [[마산시|마산]], [[의정부시|의정부]], [[경주시|경주]], [[강릉시|강릉]], [[포항시|포항]], [[진주시|진주]], [[청주시|청주]], [[구미시|구미]] 및 [[울산광역시|울산]]까지 총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모두 84경기를 벌였다.
 
리그 구성원에 몇 가지 변화가 생겼다. [[K리그 1983|원년 대회]]부터 [[K리그 1984|전년 대회]]까지 참가했던 [[국민은행 까치]]가 리그에서축구대제전 수퍼리그에서 탈퇴하였으며, [[상무 축구단]]이 새롭게전년도 실업축구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합류하였다. 또한 '포항제철 돌핀스'가 공식 구단명을 '포항제철 아톰즈'로 변경했다.
 
리그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전년 대회에서 시행한 전・후기 리그 제도를 폐지하고 원년 대회의 단일 리그 제도로 회귀하였다. 또한 승점제를 개정하여 전년 대회에서 유득점 무승부 시 승점 2점, 무득점 무승부 시 승점 1점을 부여하던 것을 무승부 시 승점 1점을 주는 것으로 통일했고, 원년 대회와 마찬가지로 승리 시 부여하는 승점을 3점에서 2점으로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