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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라는 이름의 의미: 좀도요도 도요새 중 하나이지 비둘기와 하등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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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asser montanus montanus MHNT.ZOO.2010.11.209.jpg|섬네일|''Passer montanus'']]
 
'''참새'''(<small>[[학명]]:</small> ''Passer montanus'')는 [[참새목]] [[참새과]]의 새이다. 몸은 다갈색이고 부리는 검으며 배는 잿빛을 띤 백색이다. 가을에는 농작물을 해치나 여름에는 해충을 잡아먹는 [[텃새]]이다. 인가 근처에 사는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길이는 대개 10-20cm이다. 머리는 갈색이고, 등과 날개는 밝은 갈색이며 검은색의 줄무늬가 있으며 부리는 굵다. 어른새와 어린새는 눈앞, 뺨, 부리 아래에 있는 검은 부분의 색이 차이가 나는데, 성장할수록 검은색이 진해진다. 땅 위를 두 발로 뛰어다니며 풀씨, 나락 등을 먹는다. 제주도에서는 돌담구멍 등에 마른풀을 이용해 둥지를 만든다.<ref>{{뉴스 인용|url=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85042|제목=12월 제주 대표 꽃과 새는? 팔손이-참새|성=이승록|날짜=2016-12-07|통신사=제주의소리|확인날짜=2016-12-08}}</ref>
 
== 참새라는 이름의 의미 ==
‘참새’라는 이름이 ‘진짜 새’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참새의 ‘참’자가 한자로 참 진(眞)이라는 데서 나온 말이지만, 실제로 ‘참’은 ‘작다’는 의미의 ‘좀’의 센말이다. ‘촘’이 ‘참’으로 변해 참새가 된 것이다. 비슷한 예로 ‘좀도요’도 도요새 중 가장 덩치가 작은 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