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17번째 줄:
==== 복원에 대한 평가 ====
[[파일:20030701청계천 복원공사 기공식DSC 0027.JPG|섬네일|2003년 청계천 복원공사 기공식]]
여러 기관에서 청계천 복원에 대해 설문조사를 는데실시했는데, 서울학연구소가 시민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 도심에서 시행된 주요 20개 사업 가운데 '청계천 복원'이 만족도와 기여도 평가에서 5점 만점에 4.02점을 받아 1위에 선정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민선 서울 15년 최악 사업은 '신청사 건립'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860450 |출판사=연합뉴스 |저자=이 율 |쪽= |날짜=2012-10-09 |확인날짜= }}</ref>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청계천 복원의 최대 성과로 생태환경의 회복을 꼽았으며 서울의 랜드마크를 묻는 질문에 청계천은 4위에 올랐다.<ref>{{뉴스 인용 |제목="청계천 복원 최대성과는 생태환경 회복"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4&aid=0000279577 |출판사=YTN |저자=임종렬 |쪽= |날짜=2006-04-11 |확인날짜= }}</ref> 또한 서울시와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청계천 주변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청계천 복원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잘 진행됐다'는 평가가 66.8%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복원 사업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잘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77.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청계천 상인 66.8% "복원사업 잘 돼"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097743 |출판사=연합뉴스 |저자=정성호 |쪽= |날짜=2015-09-13 |확인날짜= }}</ref>
 
긍정적 평가로는 청계천과 그 주변 환경의 개선을 든다. 복원된 청계천이 시민들의 도심속 휴식공간이 되었으며 여가공간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우선 대기질 개선과 [[소음]] 감소가 확인되었으며<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317688 청계천 복원 뒤 대기.소음 개선]</ref>, [[열섬현상]]이 약화되었고<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1130739 "청계천 복원 후 열섬현상 약화"]</ref>, [[음이온]] 발생량이 일반 도심지역의 발생량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96&aid=0000211593 "청계천변 음이온, 도심지역보다 높다"]</ref>. 또한 청계천에 서식하는 생물종이 복원 전(98종)의 6.4배에 이르는 626종(식물 308종, 어류 25종, 조류 36종)으로 증가하였는데, [[특산종]]인 [[참갈겨니]]·[[참종개]]·[[얼룩동사리]] 등과 [[깝작도요]]·[[알락오리]]·[[도롱뇽]] 등의 서식이 확인되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516724 청계천 생물종 복원전보다 6.4배 늘었다]</ref>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복원의 경제효과가 최대 2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였고 복원 이후 주변 개발이 이루어질 경우 31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ref>{{뉴스 인용 |제목=청계천 복원..23조원 경제유발효과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9&aid=0000078338 |출판사=MBN |저자=한성원 |쪽= |날짜=2015-10-01 |확인날짜= }}</ref> 국외로는 일본 [[나고야]]시가 공무원단을 파견하는 등 장기적인 교류를 통해 복원 사업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ref>{{뉴스 인용 |제목=청계천 복원 4주년…도심 여가공간 정착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891375 |출판사=연합뉴스 |저자=이지헌 |쪽= |날짜=2009-09-30 |확인날짜= }}</ref> 미국에서는 [[하버드대]]가 청계천 복원사업을 내용으로 한 서적을 출간하고 이를 수업 교재로 채택하였으며<ref>{{뉴스 인용 |제목=美하버드대 `청계천 복원' 교재 채택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949563 |출판사=연합뉴스 |저자=이승우 |쪽= |날짜=2011-03-09 |확인날짜= }}</ref> [[로스앤젤레스]](LA)에서는 서울시 옛 청계천복원팀이 환경단체 회원과 LA시의원 등에게 하천 복구 노하우를 전수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청계천복원팀, LA서 노하우 전수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107688 |출판사=연합뉴스 |저자=최재석 |쪽= |날짜=2010-02-05 |확인날짜=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