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Busan-subway-226-Gamjeon-station-2-entrance.jpg|섬네일|293px|부산 도시철도 2호선 [[감전역]]]]
'''감전동'''(甘田洞)은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있는 [[동 (도시 구역)|도시동]]이다.
== 유래 ==
감전동의 지명은 [[1914년]] 일본의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감동과 서전리가 합쳐지면서 생긴 이름이다. 서전(西田)은 감전동의 서쪽 낙동강변에 새로 생긴 뻘이라는 의미의 서밭에서 나온 이름이고 감동은 예전에 신을 모셨던 장소로서 검터로 불리다가 감동(甘東)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전해진다. 검(감)은 신을 의미하는 [[한국어]]의 고어이다.
혹은, 농토가 비옥하다는 의미에서 감전이라 불린다고도 한다.
여기서 말하는 '''감전'''은 [[전기]]가 통하는 물체에 몸이 닿아 [[전류]]가 흘러 상해를 입거나 충격을 느끼는 일인 감전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