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 니콜라예브나 여대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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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재종고모이자 고종(姑從)인 이리나 공주의 남편이자, [[러시아]]에서 가장 유산을 많이 물려받은 [[펠릭스 유수포프]]가 [[라스푸틴]]을 살해하였다. 그로 인해, 어머니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 (1872년)|알렉산드라]]는 매우 낙담하였고, 펠릭스 유수포프를 매우 경멸적으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라스푸틴이 어지럽혀 놓은 [[러시아 제국]]은 이미 멸망의 길목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올가는 자신의 조국과 아버지를 돕기 위해서, 어머니 알렉산드라와 [[타티야나 니콜라예브나 여대공|타티야나]]와 함께 적십자사의 간호원으로 일하여 다친 병사들을 간호하고 돌보았다. 이때 [[아나스타시야 니콜라예브나 여대공|아나스타시야]]와 [[마리야 니콜라예브나 여대공(1899년)|마리야]]는 나이도 어렸고, [[간호사]]로 일할 수 없어서 보조로 일하거나, 다른 일에 기여하였다. 올가는 자선 단체의 자신의 용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선행을 베풀었다.
 
1917년, [[러시아 혁명|혁명]]이 일어나 시민들이 강한 요구로 [[니콜라이 2세]]는 퇴위하고, 화려했던 [[로마노프 왕조]] 시대는 막을 내린다. 황제일가는 [[볼셰비키]] 감시하의 망명생활을 시작하였다. 볼셰비키 당원들은 황녀들의 침실의 문을 못 잠그게 하였으며, 심지어 욕실까지 따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