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판 인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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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Salon du livre ancien et de l'estampe 2013 014.jpg|섬네일|300px|석판에 잉크를 바르는 모습]]
{{인쇄의 역사}}
'''석판분당선M 인쇄'''(石版印刷) 또는 '''리소그래피'''(lithography)는 매끄러운 석판이나 금속을 이용하여 인쇄하는 기법이다. 물과 기름이 [[혼화성|섞이지 않는 원리]]를 이용한 [[인쇄]] 방식이다.<ref>Weaver, Peter. (1964) ''The Technique of Lithography''. London: [[B.T. Batsford]], p. 49.</ref> 표면의 요철을 이용하지 않은 인쇄 방법인 평판 인쇄의 한 종류이다.
 
18세기말에 독일 사람 제네펠더(Aloys Senefelder)가 발명한 평판 인쇄법으로 석회석을 사용한 까닭에 그리스어의 돌(lithos)에서 이름 붙여졌는데 뒤에는 금속판을 사용할 경우도 같은 종류의 기법은 전부 리소그래피라 부르게 되었다. 물과 기름이 반발하는 성질을 이용한 그 원리는 [[탄산칼슘]]이 많은 석회석 등의 판면에 유지(油脂)를 함유한 묘화재(描畵材)가 작용하여 질산 고무액에 의하여 지방산 칼슘이 생겨 물에 녹지 않고 유지분을 끌어들이는 면이 되는 부분과 물은 흡수하나 유지에는 반발하는 부분을 만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