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하 (1915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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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위치=서울
|id={{ISBN|8989205700}}
|장=제3부 방원철 (조이현 정리)}}</ref> [[태평양 전쟁]]이 종전될 때 [[만주국군]] 상위로 복무복무하며 중이었다[[간도특설대]]에서 활동했다. [[방원철]]의 증언에 따르면 이 특설 부대의 창설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인물이 [[송석하 (1915년)|송석하]]였다.<ref>{{서적 인용 |저자=한국정신문화연구원|제목=내가 겪은 한국전쟁과 박정희정부|날짜=2004-05-20|출판사=선인
|출판위치=서울 |id={{ISBN|89-89205-70-0}}|장=제3부 방원철 (조이현 정리)}}</ref> [[간도특설대]]는 만주국 북부에 있던 [[사회주의]] 계열 민족 해방세력인 [[팔로군]], [[동북항일연군]], [[조선의용대]]와 만주 북서부에 잔존해 있던 [[대한독립군단]]을 토벌하기 위한 특수 목적을 띈 독립군 토벌 부대였다. 간도특설대가 살해한 항일무장세력과 민간인은 172명에 달한다. 강간·약탈·고문을 당한 이들도 적잖다. <ref>{{저널 인용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409460
|제목=일본군 장교 되어 독립군 토벌했는데, 독립유공자 묘역 옆에 잠들다니…
|출판사 =한국일보
|날짜=2019.07.30}}</ref> 이 때문에 그는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자]]에 포함됐고, [[친일인명사전]]에도 이름이 올라가 있다.
 
종전 후 [[미군정]] 지역으로 내려와 [[1946년]]에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를 제2기로 졸업한 뒤 [[대한민국 국군]]에 참여했다. 이때 같은 만주군 장교 출신인 [[박정희]]와 육군사관학교 동기생이 되었다. [[1948년]]에 육군 소령으로 제2연대 부연대장을 맡았다가 [[여순 14연대 반란사건]]이 일어났을 때 진압 작전에 참여하여 공을 세웠다. 이때의 공로로 제12연대장에 보임되었다.